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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내가 뽑은 토론토 맛집 5
jin | 생활(맛집,여행등) | 2023.07.23

오늘은 제가 캐나다에서 가본 식당 중 맛있었던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정말 좋아해서 캐나다 오기 전에 맨날 햄버거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설렜는데 

이제는 점차 햄버거 같은 음식을 먹는게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고기가 많이 안 들어간 음식이 땡기더라구요ㅋㅋ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식당은 Pai 입니다! 

태국음식점이고 Osgoode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요. 

볶음면이랑 계란이 올라간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줄이 엄청 서있어서 아 정말 여기는 맛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이 딱 나왔을 때 그 향기가 정말 너무나도 맛있는 향기였어요... 

그래서 참지 못하고 바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웃음이 나오는 맛이었어요... 꼭 추천 드립니다.

 

 

두번째로는 Milou 라는 브런치 식당 이에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파티오에 앉아서 먹는 식당이 늘고 있는데 정말 좋은 날씨에 파티오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으면 행복 그 자체입니다ㅜ 

저는 메뉴판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메뉴로 시켰는데 다행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오믈렛도 정말 맛있고 빵도 너무 맛있었어요. 

여기는 오싱턴역 근처이고 이쪽이 한국으로 치면 성수 느낌이라고 해서 식사 끝나고 한번 돌아보는 것도 추천 드려요.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 뱅뱅 아이스크림이라고 있는데 정말 유명한 아이스크림 맛집 이에요. 

오픈 전부터 줄 서있는 곳이라 get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바나나 맛으로 했고 콘 대신 와플로 바꿨어요. 이게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스크림도 달달하게 맛있고 특히 바로 구운 와플로 해줘서 따뜻한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요즘 한국에서 파이브가이즈가 엄청 인기여서 줄을 하루 종일 서야한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여기서는 정말 아무 때나 갈 수 있습니다ㅎㅎㅎㅎ 저는 이미 여러 번 먹어봤답니다 하핳. 

정말 꽉 차있는 햄버거의 느낌이 나요. 

땅콩도 무한으로 먹을 수 있고 스몰 사이즈 프라이를 시켜도 정말 많이 줍니다ㅋㅋㅋ 

음료도 마음껏 아무거나 마실 수 있어요ㅎㅎ

 

 

오스굿 근처에 ikkousha 라는 라멘집이 있는데 제 최애 라멘집 입니다. 

저는 god fire 이라는 라멘을 먹었는데 이게 매운 라멘인데 외국 매운맛이 얼마나 맵겠어 하고 4단계 시키면 후회하는 매운맛입니다. 

저는 3단계 시켰는데도 조금 맵더라구요. 

아 근데 제가 매운걸 잘 못 먹는 편이기도 해서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면도 나중에 추가할 수 있어서 저는 항상 두번씩 먹어요ㅎㅎㅎ 

직원분들도 다 일본분이셔서 토론토에서 일본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도 소개할 맛집이 많기 때문에 다음 글에서 더 맛있는 맛집으로 찾아올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