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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뉴욕 여행 & 일상
jin | 기타 | 2023.05.27

 

제가 토론토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토론토에서 뉴욕이 비행기로 한시간 반이면 갈 수 있다고 해서 였습니다ㅎㅎ 

하지만 비행기 값은 정말 비싸죠... 

그래서 저는 학원 친구들과 함께 TNT TOUR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버스로 뉴욕을 가기로 했습니다! 

교통편이랑 숙소 포함해서 50만원 정도였고 패키지 투어처럼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니는 투어였어요. 

카플란 뿐만아니라 아일락 같은 다른 학원에서도 왔었답니다. 

버스로 토론토에서 뉴욕은 거의 10시간 정도 걸렸어요.... 

다행인건 두시간마다 한번씩 멈춰서 밥 먹을 시간과 화장실 갈 시간을 줘요. 

하지만 그래도 10시간은 정말로 지루하고 몸이 베베꼬이는 시간이었어요... 

 

 

이 투어가 좋았던게 관광명소에 도착하면 그때부터 일정 시간동안 자유시간을 줬어요! 

그리고 5시부터 11시까지는 무조건 자유시간이었어요!! 

가이드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투어가 아니라서 좋았어요ㅎㅎㅎ 

브루클린 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등 유명한 곳은 다 갔어요. 

제 인생 최고의 여행이었어요ㅜㅜㅜ 

7월에 또 갈 예정이라 다시 설레고 있습니다. 

 

 

미국은 확실히 물가가 너무나도 비쌌어요. 

거기다가 환율도 요즘 너무 올라서 정말 한끼 먹기가 가끔 부담스러울 정도였어요. 

가격에 큰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은 캐나다로 오셔서 미국을  한번씩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토론토에 온지 벌써 두달이 되어가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느낍니다ㅜㅜ 

가끔 학원 친구들과 함께 수업 끝나고 밥 먹으러 가는게 낙이에요. 

정말 여기와서 느끼는데 외국인 친구들 한국 정말 좋아해요ㅋㅋ 

한국어 배우는 친구들도 있고 한국인만 보면 한국어로 안녕 잘 지냈어?? 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어요ㅋㅋㅋ 정말 재밌어요ㅎㅎ 

처음엔 정말 외국인 친구들이랑은 도대체 무슨 대화를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대화가 잘 이어나가고 재밌답니다! 

항상 느끼지만 한국인 정말 많아요ㅎㅎ 때로는 좋지만 때로는 안 좋아요..ㅎㅎ


 

요즘은 춥다가 덥다가 하지만 곧 정말 토론토의 여름이 오기 때문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여름을 위해서 아주 열심히 운동도 하고 있어요ㅎㅎ 

싼 헬스장을 찾으신다면 fit 4 less 추천드립니다ㅎㅎㅎ 한달에 3만원정도?? 

다른 헬스장에 비해서는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해요. 

여름을 위해 모두 운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