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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나이아가라 투어
jin | 생활(맛집,여행등) | 2023.04.14

4월 7일은 캐나다의 공휴일?이어서 학원을 안 가도 됐어요ㅎㅎ 오예~!~!  

금토일을 냅다 쉬는거라 뭔가 할 거를 찾다가 

학원에 연계되어있는 tnt tour라는 여행사에서 토요일에 나이아가라 투어를 한다길래 바로 신청했습니다!!! 

 

 

가격은 75달러였는데 보트타는 거까지 하면 110달러정도였어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몰랐지만 학원 연계 여행사이니까 믿을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믿고 갔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했어요. 

 

 

가이드님이 가는 동안 캐나다의 역사를 가끔 설명해주시는데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 알아들었답니다...ㅎㅎ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2시간 넘게 걸려서 가다보니 점심시간이었요. 

그래서 나이아가라 근처 마을에서 점심 해결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혼자 이 여행을 신청해서 걱정했는데 다른 혼자 온 분들도 있어서 같이 대화하고 밥도 먹었답니다! 

오히려 혼자 가니까 새로운 사람들 만날 기회가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오늘 그때 만났던 사람들과 같이 저녁 먹기로 했답니다ㅎㅎㅎ 

 

 

그렇게 점심을 해결하고 드디어!!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을 했습니다! 

멀리서만 봐도 그 웅장함은 정말 대단했어요ㅜㅜ 

저는 보트를 신청했기 때문에 거의 폭포 안으로 들어가서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어요.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거라 우비를 입고 있어도 거의 다 젖었어요ㅋㅋㅋㅋ 

 

 

날씨도 약간 추워서 조금 떨었지만 그래도 저는 보트 타보는 거 무조건 추천합니다!! 무조건 타야해요!!! 

그렇게 다 구경을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근처 아울렛으로 갔어요. 

한국으로 치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느낌이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40~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었어요! 

근데 거기서 저녁도 해결해야했어서 밥을 먹다보니 쇼핑을 제대로 못 했어요.... 다음에 다시 와야할 이유가 생겼어요!ㅎㅎ 

쇼핑몰 이후에 다시 저녁 나이아가라폭포를 본 뒤 토론토 시내로 복귀했어요.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저녁 10시에 도착했어요. 

아주 알차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완벽한 여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의 여행이 더더욱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