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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yomwww | 생활(맛집,여행등) | 2024.12.04
안녕하세요~
오늘은 할로윈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중 하나인 버나비 펌킨 애프터 다크 행사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캐나다는 생각보다 할로윈에 진심인 나라인 것 같습니다.
가을 낙엽이 물들기 시작하자마자 모두 자신의 집 마당을 할로윈 관련 장식품들로 꾸미기 시작합니다.
길을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면서 각양각색으로 꾸며진 마당들을 구경하는 것도 할로윈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떤 집은 커다란 해골 풍선을 집 앞에 장식해두어서 깜깜한 밤에 길을 지나다니다가 깜짝 놀란 경험도 있습니다.
그정도로 꾸미기에 모두 진심이라는 사실!
많은 분들이 버나비 근처에서 홈스테이를 하실 것 같은데요, 버나비에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정확한 명칭은 Pumpkins After Dark로 캐나다에서 호박을 테마로 한 가장 큰 가을, 할로윈 축제입니다.
다양한 모양으로 조각된 10,000개가 넘는 호박들을 구경하면서 할로윈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했습니다.
@pumkinsafafterdarkyeg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티켓, 그리고 자세한 행사 일정을 알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년에는 edmont station 근처의 borden park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달 동안 진행되는 행사다 보니 사람이 붐비지 않아 느긋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티켓을 사전에 구매하고 행사 장소로 들어서니 초입부터 직접 손으로 호박을 조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인의 솜씨를 눈으로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후 볼 작품들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도 호박으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들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푸틴과 같은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 행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티켓을 확인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정해진 코스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주제는 정말 다양했습니다.
코스 초반에는 중국 문화를 보여주는 복장이나 용 모양으로 조각된 호박이나 일본의 건축 양식을 표현한 호박,
원주민 문화를 표현한 호박들이 조명과 함께 장식되어 걷는 내내 외국인 친구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캐나다의 유명 가수나 배우를 조각한 호박도 있었는데 그 완성도가 놀랄 정도로 정교해서 보는 내내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펌킨꾸미기를 생각하면 떠올리는 퀄리티가 아니라
정말 그림을 그려놓은 듯 정교하게 조각된 호박들을 보며 코스를 걷는 내내 감탄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녀 옷을 입고 있는 심슨 패밀리나 펌킨 램프를 들고 있는 스누피, 닌자 거북이들 등 할로윈 테마로 꾸며진 귀여운 캐릭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리포터나 아바타 등 영화 속 한 장면을 엄청난 스케일로 꾸민 코스를 지나갈 때에는 호박으로 조각할 수 있는 세상의 끝을 본 기분이었습니다.
Pumpkins after dark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호박들과 다양한 캐릭터들, 동화 속 주인공들을 조각한 호박들을 보며
눈과 귀가 내내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특별하게 할로윈을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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