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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밴쿠버 근교여행-빅토리아 당일치기 여행 후기

yomwww | 생활(맛집,여행등) | 2024.12.03

안녕하세요 밴쿠버 근교여행으로 빅토리아 섬을 당일치기로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코스는 빅토리아 도착 후 

피시앤칩스 맛집 red fish blue fish-> Munro’s books-> murchie’s-> 엠프레스 호텔-> BC 주 의사당 건물 순으로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어서 1박2일로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의 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고 

밴쿠버의 작은 유럽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밴쿠버와 사뭇 다른 거리의 느긋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로, 하나는 페리를 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경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비행기는 예약이 조금 어렵고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페리를 타고 섬으로 이동합니다. 

저 역시 페리를 이용했는데 BC Ferries Tsawwassen Terminal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다운타운에서 터미널까지 거리가 있기 때문에 보통 자차나 우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canada line의( 밴쿠버 공항 가는 노선) Bridgeport Station에서 내려서 

Bridgeport Stn Bay 12에서 620번 버스를 탑승합니다. 

버스 배차시간이 1시간 or 45분 간격이니 페리 승차 시간을 잘 생각하고 스케줄을 짜야합니다.! 

버스는 2층 버스로 아침 일찍 출발할 경우 가는 길에 해 뜨는 걸 볼 수 있으니 창가 자리나 2층에 앉길 추천드립니다. 

30분정도 지나면 터미널에 도착하는데 사람이 많기 때문에 승차권을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으나 현장발권 역시 가능하다는 점! 



도착 후 피시앤칩스 맛집인 red fish blue fish를 갔습니다. 

메뉴는 BC Halibut $22, Wild Salmon $17을 추천합니다. 

Halibut이 뭔지 몰라서 사전을 검색해보니 큰 넙치라고 하더라구요. 

가게 회전율은 그렇게 좋지 않으나 15분~20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설치되어있으니 앉아서 천천히 먹다 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음식은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넙치가 무슨 맛일까 궁금했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하얀살 생선구이를 수분 가득하게 튀겨서 먹는 맛이었어요. 

튀김이 정말 바삭한데 생선 살은 야들야들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같이 주는 프라이도 너무 맛있으니 빅토리아에 간다면 꼭 이 가게를 들리길 바래요!! 



다음으로는 거리에 있는 가게들을 들려 기념품을 사고 tea로 유명한 murchie’s에 들려 티백을 기념품으로 샀습니다. 

티백 종류도 많고 캐나다 특징을 담은 메이플이나 여러 다른 티백들도 많이 팔고 있으니 귀국 기념품으로 사도 좋을 거 같습니다.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니 구경할 겸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Munro’s books는 캐나다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앨리스 먼로가 운영했던 서점으로 murchie’s 바로 옆에 있으니 간 김에 들려보시는 걸 추천~!



마지막으로는 BC 주의사당 건물을 다녀왔습니다. 

건물 안에는 평일에만 입장할 수 있으니 안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평일 4시전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건물 자체가 너무 예쁘고 웅장해서 건물만 구경하는 것도 좋고 

밤이 되면 건물을 전구로 꾸며놔서 더 예쁘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 밤의 주의사당 건물까지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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