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 여행&미 서부 여행

안녕하세요 ~! 오늘은 밴쿠버 어학연수 중 가볼만한 캐나다 서부 여행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행 고민중이시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

1. 빅토리아 (Tsawwassen BC Ferry Terminal에서 1시간 40분 -> 버스로 1시간정도 소요)

아시다시피 캐나다는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뤄진 연방 국가입니다. 

온타리오주, 퀘벡주, 노바스코샤주, 뉴브런즈윅주, 매니토바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 서스캐처원주, 앨버타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중 밴쿠버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에 위치해 있답니다!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예요. 

주도는 빅토리아이며 최대 도시는 남부 항구 도시 밴쿠버인 것이죠!!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식민지였던 이 섬은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 '빅토리아'이고, 이곳은 캐나다의 유럽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영국 느낌이 난답니다.

but 날씨는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편..! 

BC 주 의사당의 낮과 밤, 부차드가든, 피셔맨워프는 가볼만 하답니다. 가신다면 Red Fish Blue Fish에서 피쉬앤칩스도 꼭 드셔보세용!!

2. 로키, 밴프

사실상 밴프는 제가 가장 추천하는 곳입니다 !!! 

별 다섯개 밴쿠버에서 유학하는데 밴프를 가지 않았다고 하면 .... 혼나야 합니다. 

밴프는 캐나다의 알버타주의 도시로 성수기는 7-10월 입니다. 

저는 KLOOK이라는 앱으로 현지 투어를 예약해서 갔고 캘거리에서 하루 묵고 숙소를 캔모어로 잡고 밴프 관광을 했답니다. 

밴프 숙소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캔모어 추천 드려요. 

밴프와도 멀지 않고 캔모어에서도 충분히 밤 로키를 즐길 수 있었어요 ㅋㅋ 

로키 마운틴 대표 명소로는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호수, 미네완카 호수, 존스턴 캐년, 멀린 호수, 에메랄드 호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컬럼비아 대빙원, 

밴프곤돌라, 보 밸리 파크웨이 등이 있답니다. 

카누도 무조건!! 저는 이때 카누를 처음 타봤는데 완전 낭만있고 좋았어요 ㅠㅠ 

운전이 힘드시다면 무조건 투어를 추천드리고! 렌터카를 이용하실 수 있다면 렌터가 정말정말 추천드려요!! 

차가 없다면 의미가 없는 여행이라 렌터카나 투어 신청 필수입니다~ 

그리고 밴프 국립공원, 밴프 타운도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했던 대자연 여행이라 강력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오로라 맛집이라 운이 좋으시다면 오로라를 보실 수 있어요. 

그게 저랍니다 0.< 진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음 8_8

3. 시애틀

개인적으로 체감상 빅토리아 보다도 더 쉽게 다녀왔던 시애틀 여행! 당일치기도 가능하다면 정말 메리트있지 않나요? 

Flix버스 예매 후 Vancouver Pacific Central Station에서 3시간 40분정도 타고 가면 미국 국경을 넘어 시애틀에 도착한답니다. 

물론 미국국경에 내려서 입국심사 합니다 ^^ 

ESTA비자 발급 받으셔야하고 육로로 가기 위해서는 I-94도 준비하셔야 합니당. 

시애틀 가셔서 스타벅스 1호점 필수고, 스페이스니들 걸어가면서 봐주기, 퍼블릭 마켓가기, T모바일 파크에서 야구보기, 치윌리 가든 앤드 글래스 구경, 

Pike Place CHowder에서 클램차우더 먹어주고, 크랩팟도 먹어주고, 핑크도어 레스토랑에서 푸파하기, 카페 순방.. 등등 먹다가 끝난 시애틀 여행 ^^

4. LA, Las Vegas, Grand Canyon

7박8일로 미국 서부여행을 다녀왔었는데 LA에서 4박, Las Vegas에서 1박, Grand Canyon에서 2박하며 여행했어요. 

저희는 렌트를 해서 다녔는데 진심 5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차에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미국은 상상도 못하게 크더라구요. 

유니버셜, 디즈니랜드, 그리피스 천문대, 베벌리힐즈, 할리우드거리, 멜로제 거리, 라스베이가스 카지노, 

그랜드캐년에서는 글램핑을 하며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앤텔롭 캐년, 마더포인트 등 방방곡곡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ㅎㅎ 

앗 코리아타운에 북창동 순두부랑 엽떡도 있어요. 

한식 그리우셨던 분들 꼭 가보시길! 진짜 모두 직접 찾아보고 예약하고, 계획짜고, 저희가 운전해서 찾아다녀서 더 기억에 남고 재밌었던 여행이예요!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

아무튼 오늘은 제가 밴쿠버에서 지내면서 다녀봤던 캐나다 서부쪽 여행지를 추천 드려봤고, 

제 포스팅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