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론파인 코알라 생태보호구역

이번 글은 론파인 코알라 생태 보호 구역에 갔다 온 글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호주 브리즈번 근교에 있는 론파인 코알라 생태 보호 구역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호주를 오기 전 필리핀에서 어학 연수를 하던 시절 친했던 분들이 호주 브리즈번에 놀러 와 같이 코알라와 캥거루를 보러 갔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이자 대표적인 동물인 캥거루와 코알라를 볼 생각에 너무 설레 였습니다. 

론파인 코알라 생태 보호 구역 가격은 AUD 40 불 정도였고, 한국 돈으로는 약 4만원 가까이 되는 입장표 였습니다. 

저는 둘러 본 결과 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커서 놀랬습니다. 

우선 동물원에 들어가면 모든 길에 코알라가 있습니다. 

처음 본 코알라는 너무 귀여웠고,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동물이기에 사진에 담기 바빴습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딱 적합한 동물이 였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코알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코알라는 하루에 절반 이상이 자는 시간이기 때문에 깨어있는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고 했는데 

저는 정말 운 좋게 깨어난 코알라도 보고 자고 있는 코알라도 봤습니다. 

코알라는 보고 캥거루가 있는 넓은 공원으로 가니 정말 많은 큰 캥거루와 새끼 캥거루가 있었습니다. 

다들 생각하는 캥거루는 성격이 사납고, 무서운 동물이라고 알고 있지만 저가 본 캥거루는 정말 귀엽고 순한 동물 이였습니다. 

저의 생각으로 이곳에 있는 캥거루는 사람 손이 많이 타서 순해진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곳에는 캥거루, 코알라 이외에도 정말 많은 동물들이 있는데 악어, 다양한 새와 사냥 개 등등 너무 많고 엄청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고, 

동물원도 엄청 넓어서 한번 쯤 놀러 가기 좋은 곳이였던 거 같습니다. 

다들 호주 브리즈번에 오신다면 론파인 코알라 생태 보호 구역에 가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