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필리핀 오슬롭 여행

저는 필리핀 CIA 어학원에서 3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하기 위해서 필리핀에 있습니다. 

어학연수 기간 동안 가족들이 저를 만나기 위해서 필리핀에 방문을 했습니다. 

가족들이 온 기념으로 필리핀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크랩' 과 다양한 해산물을 먹었고, 

제가 연수하고 있는 CIA 어학원도 구경하며, 주변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마트에 방문하여 드라이 망고 등 필리핀에서 유명한 망고, 바나나 칩 등을 구매했습니다. 

간단하게 첫째 날을 보내고 둘째 날 저는 가족들과 다른 분을 포함해서 필리핀 세부에 있는 오슬롭 이라는 지역에 갔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오슬롭 까지의 거리는 매우 멀었습니다. 

차로만 이동이 가능한 곳이라서 차로 이동하는데 총 3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고, 가는 동안 길이 울퉁불퉁하여 불편했지만 

오슬롭에 도착해서 풍경을 보는 순간 힘들었던 3시간을 싹 잊게 해주었습니다.

엄청 이른 시간 이였지만 다들 오슬롭에서 유명한 고래 상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예약을 걸어 둔 후 호핑 투어를 먼저 했습니다. 

배를 타고 호핑 투어를 할 수 있는 곳 까지 가서 바다 속 스노쿨링을 하며 바다 속 구경을 하였습니다. 

바다 속은 눈에만 담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렇게 물 속을 구경하면서 바다를 즐긴 후 고래 상어를 보았습니다. 처음에 저는 무서웠습니다. 

제가 생각한 크기 보다 훨씬 크고 무섭게 생겨서 처음에는 쉽게 다가가지도 못했지만 

착한 가이드 덕분에 가까이에 가서 고래 상어를 구경하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래 상어와 충분히 논 후 저희는 아바타 촬영지를 갔습니다. 

곳은 정말 신비롭고 몽환적이고 아름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말 그 곳에 있는 내내 감탄만 했습니다. 

저는 필리핀에 위치해 있는 오슬롭 이라는 지역을 꼭 추천 하고 싶습니다. 

그 곳에 가면 고래 상어도 구경할 수 있고, 호핑 투어를 통해서 바다 속 물고기도 보고, 

아바타  촬영지에 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가장 추천하는 필리핀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영어 공부 한다고 지쳐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힐링 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다시 현실로 돌아가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처럼 3개월 이상 어학 연수를 오시는 분들은 가끔 가는 여행은 공부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바다를 무서워하고 안 좋아 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바다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하고 

또 다른 매력을 통해서 필리핀에 위치한 다른 아름다운 곳도 가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기회가 된다면 꼭 다른 곳도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보라카이나, 보홀 등 필리핀에도 아름답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저는 색다른 경험도 하였고, 좋은 경험과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