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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Shin | 생활(맛집,여행등) | 2024.12.09
로키산맥의 중심, 밴프
밴프, 캐나다에 오기 전부터 무조건 가 보고 싶었던 캐나다의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토론토에서 밴프까지는 시차 차이도 날 정도로 정말 멀다.
그래서 토론토에서 밴프를 여행하려면 무조건 비행기를 타야 한다.
토론토에는 여러 개의 공항이 있는데, 저렴한 항공권을 찾다가 해밀튼 공항을 예매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이 글을 본다면... 해밀턴 공항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는 건 결코 추천하지 않는다.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가까운 피어슨 공항을... 추천한다. 무조건.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토론토에서 캘거리까지 가는 비행기를 예매한 후 캘거리에 도착해서는 투어를 예약해 픽업까지 신청했다.
일단 밴프에 온 주된 목적은 호수 투어에 있었다.
우리는 레이크 루이스, 보우, 페이토 호수 등을 돌았고 풍경은 정말 말도 못 하게 아름다웠다.
록키 산맥은 설산에 덮여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하얀색이었고, 물들은 에메랄드 빛으로 반짝거렸다.
정말 눈에 담는 모든 순간이 비현실적이었고,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웅장했다. 자연의 힘이란 이런 것이구나 느낀 순간이었다.
호수 투어를 마친 후엔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밴프가 속해 있는 알버타 주는 캐나다 중에 가장 스테이크가 유명한 지역이다. 정말 맛있었다.
만약 취사가 가능한 숙소를 예약했다면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 구워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하다.
스테이크를 먹은 후엔 숙소가 있는 캔모어 지역으로 이동했는데, 밴프 다운타운에서 대중교통을 손쉽게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다.
밴프 다운타운의 숙소값이 너무 비싸다면, 캔모어 지역에 숙소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왜냐하면 캔모어 자체도 아기자기한 마을이며 록키 산맥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캔모어 곳곳을 걷다 보면 거리에 작은 소품샵들도 있고, 귀여운 카페들도 있다.
커피 한잔을 사서 그곳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캐나다에 온 것이 실감 나는 시간이었다.
또한 록키 산맥을 트래킹 해 보는 것도 하나의 꿈이었으므로, 설퍼마운틴을 트래킹했는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금이 여유롭다면 트래킹보단 곤돌라를 선택해 시간을 아끼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그만큼 힘들게 올랐기 때문에 정상의 풍경이 더 뜻깊었을 수도 있다.
정상에서 시간을 보내고, 하산해서는 핫스프링에 갔다.
설눈을 한눈에 보면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 몸과 마음을 모두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밴프는 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
나는 7월 끝물에서 8월 초에 다녀와, 적당히 선선한 날씨와 맑은 하늘, 맑은 호수 모두 볼 수 있었다.
주위에 친구들의 말을 들어 보면 10월이나 11월 즈음에 밴프를 방문한 친구들도 있는데, 그건 또 눈에 뒤덮인 풍경이 이국적으로 느껴진다.
또한 운이 좋다면 겨울에 밴프를 방문하면 오로라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역시도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어학연수 지역을 고민했을 때 밴쿠버와 토론토를 고민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밴쿠버가 밴프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만큼 밴프는 내가 꼭 가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밴쿠버보단 자금이 많이 들었고 비행 시간도 길었지만 정말 만족스러웠던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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