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어학연수-질롱여행

지난 6월 저는 질롱에 다녀왔습니다. 

질롱은 멜번 시티 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 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저는 따로 기차를 이용하지 않고 친구가 차를 렌트해서 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저는 바다에 가자마자 관람차를 탑승하였는데 위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풍경과 바다의 색감이 정말 예쁘게 어우러져 있었고 위에서 보는 느낌은 정말 좋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너무 추웠지만 관람차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랍니다.

멜번의 바다에는 종종 비치 발리볼 코트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스포츠를 즐기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노을이 질 때 즈음엔 관람차 뒤로 노을이 지는데, 그 풍경이 정말 나름다웠습니다.

저녁으로는 마땅히 괜찮은 식당을 찾기 힘들기도 했고, 바닷가 근처이기 때문에 피시앤칩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첫 피시앤칩스였지만 정말 만족했고 또 먹고싶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식당 야외에서 먹었기 때문에 갈매기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지만 .. 그 풍경 또한 너무 아름다웠기에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

저는 질롱을 바닷가만 다녀왔지만 분명 더 좋은 곳이 많답니다 !! 꼭 방문 해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