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의 중세시대 모습이 고스란히 있는 고요한 도시 Mdina

안녕하세요!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 msunny입니다 :)
오늘은 Silent City고요한 도시라 불리는 Mdina를 소개하겠습니다!!

임디나는 몰타의 옛 수도로 1570년 발레타로 몰타의 수도가 이전된 후 임디나에 거주하던

많은 사람들이 떠나 고요한 도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현재 임디나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로 몰타의 상류 계급층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 종류 임디나는 몰타섬 거의 중심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몰타의 주요도시들에서 버스 이용 시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15-17세기에 지어졌는데요.

저는 몰타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중세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점 이라고 생각해요.

그 중 임디나는 중세시대의 느낌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도시같아요.

임디나는 무료입장입니다! 입장 후 맘껏 사진도 찍고 즐기면 돼요.

사실 큰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라서 사진을 찍는 장소가 대부분 남의 집 대문 앞이에요^_^

괜찮아요, 전 여행객인 척 하고있었어요. 다들 부끄러워 말고 열심히 인생샷을 위해 노력합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임디나는 약간 미로같아요.

건물색도 다 같고 비슷한 모양이라 길을 잃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임디나에서 꼭 봐야할 것, 해야할 것!!!
저는 성 바울 성당과 폰타넬라 두 곳을 추천할게요!
우선 성 바울 성당은 바울이 몰타에 기독교를 전파한 것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성당이에요.

인스타그램에 임디나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인증샷이 바로 이 성당 앞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유럽의 다른 성당들과 큰 차이는 없지만 역사적, 종교적으로 의미있는 장소인 만큼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Fontanella Tea Garden폰타넬라!!

사실 저와 제 친구들은 이 곳을 가기 위해 임디나에 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임디나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자리에 위치한 레스토랑겸 카페로

임디나에 방문한 사람들은 다들 이 곳에서 식사나 디저트를 한답니다.

케익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맛도 좋았어요!

저는 케익과 몰타 전통 빵인 파스티찌, 몰타식 피자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다다다!!
인기가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보통 대기줄이 있답니다ㅠㅠ

하지만 전 운좋게 15분정도 대기 후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다들 눈치게임 성공하시길 바랄게요ㅎㅎ

유럽의 중세시대 분위기, 맛있는 식사, 디저트, 인생샷!!

이 모든 것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임디나!!!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