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그린스 슈퍼마켓 소개!

안녕하세요!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 msunny입니다 :)

오늘은 제가 항상 애용하는 그린스 마켓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왔답니다!

몰타에는 Greens, Lidl 슈퍼마켓이 크고 다양한 물건을 팔기 때문에 가장 유명한데요!

때문에 멀리 떨어진 어학원 학생들도 장을 보기위해 버스를 타고 여기까지 찾아온다는 놀라운 사실!

펨부르크에 위치한 SprachCaffe어학원에선 그린스 슈퍼마켓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무엇보다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몰타의 외식비용은 평균 물가에 비해 높기도 하고 맛집이 많지 않아서

학생들은 보통 기숙사에서 식사를 만들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곳에 오기 전 한국 물가의 3/4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왔는데 막상 체감 될 만큼 엄청 저렴하게 느껴지진 않지만...

한국보다 저렴하단 것은 사실이에요!

자 그렇다면 이제 그린스 마켓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위기와 펨부르크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는 그린스 슈퍼마켓!
0층과 1층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예쁘게 장식해 놨어요.

벌써부터 유럽에서의 크리스마스가 기대됩니다잉ㅎㅎ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개인용 바구니가 있어요.

바퀴가 달려있고 혼자 장보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사이즈라 장 볼 때 정말 편리해요.

 장바구니를 들고 입구로 들어가면 0층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0층엔 과일, 채소, 빵, 육류, 해산물, 유제품, 유기농 식품을 찾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유기농 용품코너는 추천하지 않아요^_^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높기 때문에)

과일은 봉지에 담아 적힌 코드를 저울에 누르고 확인을 누르면 가격표가 나온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0층으로 내려가면 주류, 생필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시리얼, 과자, 물, 음료수, 여러 소스, 파스타 면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그 중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쌀을 이곳에서 살 수 있다는 사실! 대부분 긴 쌀을 판매하지만

우리가 먹는 쌀과 가장 비슷한 스시용 쌀을 이곳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쌀을 어떻게 살 수 있지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