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stone King's College School

온타리오호(湖) 북쪽 연안에 있는 캐나다 제1의 도시입니다. 오대호 수운(水運)의 요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호항(湖港)으로 발전하였습니다. 1749년 프랑스의 무역항으로서 요새가 축조되었으나 59년 영국에 점령되어 요크라고 불렸으며, 95년 상(上)캐나다의 주도(主都)가 되었습니다. 1834년 이후 토론토로 부르게 되었으며 몬트리올이 프랑스계 캐나다의 중심지인 데 반하여 토론토는 영국계 캐나다의 최대 중심지입니다.
오대호의 수운을 이용하여 석탄을 비롯한 코크스·석유·밀·잡화를 집산합니다. 또 온타리오 반도의 풍요한 농업지대에 위치하며, 광물자원이 풍부한 로렌시아 대지 및 나이아가라 폭포의 전원지(電源地)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공업이 발달하여 부근의 해밀턴·윈저와 함께 캐나다 제1의 공업지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요공업제품은 섬유류·전기기기·기계류이며, 가축 도살량도 캐나다에서 최대입니다.
시의 공업지구는 두 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모두 배수가 좋지 않은 소택지를 매립하여 건설하였으며, 항만시설도 토목기술의 정수(精髓)를 모은 것입니다. 시내에는 장대한 건축물이 많고 특히 세인트제임스 교회, 세인트마이클 교회 등 큰 교회가 많습니다. 토론토대학(1827년 창립) ·빅토리아대학(1836년 창립) 등이 있고, 미술관·공원·동물원 등도 고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의 남쪽 끝에 있는 호반에서는 1912년부터 매년 6월 캐나다 정부의 후원으로 국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됩니다.
Harbourfront Centre 에서는 거리에서 연주를 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으며, 페리를 타고 토론토 아일랜드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인들이 모여 있는 지역에서는 여름마다 화려한 축제가 열리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342 미터의 CN Tower 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나이아가라 폭포, Toronto 에서 북쪽으로 가면서 펼쳐지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야생 자연 환경과 호수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5000여개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원하는 음식과 클럽에서 라이브 뮤직을 즐길 수 있으며, 락, 얼터너티브, 클래식,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존합니다. 스포츠팬이라면, Toronto 는 프로 하키, 농구 야구의 본 고장이며, 최신 유행을 쫓는 분들은 Queen Street West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Toronto 는 이처럼 다양한 문화 사회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므로 모든 학생들이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250만명(2006)

봄12℃, 여름 27℃, 가을 14℃, 겨울 -4℃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오고 여름은 덥고 비가 많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