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수영장 등록하기

안녕하세요.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 SEAN 입니다 :)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못하는 것을 피하기보단,

잘하는 것으로 만들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영어와 수영이기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도 가격이 많이 비싸지않으면!

꼭 다녀보자 라고 생각했는데...3일만에 등록을 해버렸네요!

정말 정말 운이 좋게도 홈스테이에서

 같이 거주하는 동생이 수영장을 이미 다니고 있었고,

심지어 수영장이... 학원근처인 뉴마켓에!!!

그래서 고민도 안하고 바로 수영장을 등록했습니다!

Newmaket에 위치한 Olympic pool인데  Firtness centre도 같이 운영하고 있드라구요.

한국에서 수영을 다녀본결과...

저같은 경우엔 헬스와 수영은 절대 같이 못하겠드라구요.

그래서 수영장만 등록했습니다
학생할인 받아서 한달에 75불 + 입장태그 5불 해서 80불에 한달을 등록했습니다.

이 날은 학원가기전이라 학생증이 없어서 학생임을 증명할수없었는데...

다음에 학생증 나오면 한번 보여달라는 말과 함께! 믿고 해주시드라구요.

한국돈으로 6만원정도 되는돈인데 월화수목금토일 자유수영이 언제든지 가능한것과

수영장 위치 / 시설생각하면 정말 저렴한거같네요...!

(수영장도 수영장이지만 스파가 있어서 홈스테이에서 절대 만끽할수없는 반신욕을 할수있는 그런 특별한곳 입니다)

근데!! 한국수영장과 다르게 25m가 아닌 50m 레인이 기본이고 총 5레인이 자유수영으로 진행되고 있었기에!!

절대 교통이 막힐일이 없는...? 그런 곳입니다.

수영장 조차 뉴질랜드 처럼 넓고.. 길고... 오늘도 평화로운 뉴질랜드네요.

심지어 25m가면 수심이 스킨수쿠버 할정도로 깊은 구간으로 바뀌어서 처음에는 조금 겁이 나기도 했네요!!

(주말엔 스킨스쿠버를 이곳에서 연습하기에... 수영하면서 스킨스쿠버도 구경할수있네요)

그리고 정말 특이한점은! 한국과 다르게 아무옷이나 수영재질의 옷이면 입장이 가능하고!

심지어, 수영모를 꼭 쓰지않아도 됩니다...!!

비키니를 입고하기도하고 래쉬가드를 입고하기도하고! 트렁크팬티 같은 바지를 입고하는사람도있는...!!

특이한 뉴질랜드 수영장인데... 이제는 3주차라 뭔가 익숙해졌네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생활하면! 정말 많이먹고...

맥주도 자주 즐기게 되는데!! 6개월동안 영어처럼 꾸준히 해봐야겠네요!

다음엔 오클랜드 근처에 있는! Mount Eden에 대해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
(마지막사진이 Mount Eden에서 찍은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