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립 교환학생

미국 공립교환재단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국 국무부 소속 교환학생 관리감독 기구인 CSIET에 등록된 최상위급(Full) 재단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종로유학원은 미국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우수재단만을 선정하여 교환학생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립학교는 교환학생 이외에는 외국 국적을 가진 일반 유학생들을 거의 받지 않기때문에 한국인이 거의 없는 공립학교로 배정을 받게 됩니다. 참가자가 원하는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 는 없지만,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은 미국 전역의 공립학교에 배정되어 가장 미국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일반 유학보다 영어 및 미국 문화 습득이 더욱 빨라집니다. 또한 미국 교환문화 상호교류법에 따른 프로그램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장 안전하고 가장 경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미국 사립학교의 1년간 유학 비용은 통상적으로 생활비 포함 3,000 ~ 4,000만원 정도인데 비해 미국의 공립 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제반 경비 이외에 별도의 추가 학비나 숙식비가 일체 없습니다. 이유는 미국 학생들은 공립학교를 다닐 경우 수업료를 내지 않는데 외국인의 경우 유학을 원할 때는 공립학교 진학이 불가능하지만 교환 유학은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의해 정식 초청을 받은 것이므로 미국 학생들과 같이 수업료를 내지 않고 공립학교에 다닐 수가 있으며 홈스테이 가정에서의 숙식 또한 무료입니다.

미국 사립 학교는 일반적으로 기숙사의 형태로 거주하게 되며 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 친구 외에는 현지인을 접촉할 기회가 적습니다. 그러나 공립 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주거방식인 홈스테이는 청소년 교환제도에 찬성하여 다른 문화와의 교류와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미국 중산층 이상의 가정이 자원봉사로 지원하여 선정된 곳이므로 그 가정의 한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게 됩니다.

미국 사립학교는 일반적으로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으므로 한국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아시아계 학생들이 존재하는 반면, 미국 공립학교는 미국 시민권자의 입학만이 허용되므로 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교환 유학은 현지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의 생활과 각국에서 모인 교환 학생들과의 교류에 의해서 직·간접적으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의 국제 이해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제도이므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장래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해당 교육청에 편입학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편입학 학교를 배정받았으나 현재는 신청 받은 학교가 학칙에 따라 편입학 학년을 결정하고 결원 범위 내에서 편입학을 허용하게 됩니다. 편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주소지 인근 학교에 직접 편입학 신청을 하고 결원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학교로 편입학 신청을 하면 됩니다.

- 편입학 시 구비해야 할 서류 -

대부분 외고는 결원이 있으면 수시 도는 정시 형태로 선발을 하며 외국에서 유학기간 중의 성적이 중요하므로 체류기간 동안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합니다.

학생이 미국에 있는 동안 학생이 원하는 사립학교에 미리 신청을 해서 입학허가서를 받은 후 공백기간 없이 한국으로 돌아와 비자만 학생비자(F-1)로 새로 발급받아 8월경에 나가면 됩니다. 또한 미국에서 12학년을 마친 경우에도 동등하게 현지 대학의 입학허가서를 받은 후 한국에서 학생비자를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