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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날씨 & 필수템
Lynn | 생활(맛집,여행등) | 2023.04.28

안녕하세요. 오늘은 벌써 세번째 글입니다.

저는 지금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며 지금 2주차인데요..!

 


제가 영국에 온 첫날 와 .. 이렇게 날씨가 춥다고?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현재 날씨는 최고 15-19 사이이며 최저는 6-9℃쯤 되는데요.

생각보다 안 춥겠지 다들 생각하겠지만 정말 정말 추워요.

한국이랑은 다른 추움이라서 꼭 지금 오시는 분들은 긴팔 , 맨투맨, 후드집업 꼭 꼭 필수입니다.

같이 학원 다니는 언니는 패딩 입고 다녀요 그만큼 쌀쌀하니 꼭 생각하시고 짐 챙기세요.

저는 반팔을 많이 가지고와서... 여기서 맨투맨이랑 후드집업 구매 후 입고 다녀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 미니 전기장판 꼭 챙기세요 저는 못들고와서 후회했는데

한국처럼 온돌이 아니라 라디에이터라서 너무 추워요. 그리고 자다가 중간에 꺼져요 ㅎ ...

학원에 같은반 외국인 친구가 홈스테이하는데 방이 너무 추워서 감기 걸리고 학원에 집 옮겨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리고 만약 짐이 너무 많아서 옷을 많이 들고오지 못했다면 쇼핑을 해야할텐데  

보통 센트럴 런던 놀러갈때 소호거리에서 구매하거나 프라이막이라고 엄청 저렴하게 파는 마켓이 있어요. 

그곳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저는 딱히 적절한 옷을 찾지 못해 구매 못했지만 학원 친구들은 종종 구매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뭘 입고 다녀야하나' 라는 생각, 짐 챙기면서 다들 하시겠죠?

학원에는 진짜 다들 편하게 다녀요. 그렇게 꾸미지 않아요. 다들 약속있는 날만 그냥 꾸미고 오는정도?

9시30분부터 수업을 하다 보니 다들 1시되면 지쳐서 집 가기 바빠요. 최대한 편한 옷으로 많이 챙겨오세요.

그리고 런던은 조거팬츠, 카고 바지가 유행인데요. 

저는 버쉬카라는 곳에서 구매해서 엄청 잘 입고다녀요. 

그래도 3만원 후반에서 5만원 후반정도니까 센트럴 놀러갈때 하나쯤은 구매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진짜 구매하고 일주일에 2번은 입어요.)

하지만 청바지 종류는 한국에서 구매해서 오세요. 생각보다 저희 체형에 어울리는 청바지 종류를 찾기 힘들어요.

 



마지막으로 어학연수때 꼭 필요한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해드리면서 오늘 해외리포터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 미니 전기장판

2. 넉넉한 속옷과 양말 (제가 살고있는 홈스테이는 일주일에 1번 빨래할 수 있어서 속옷 종류를 넉넉하게 챙겨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기숙사에 살아도 세탁 한 번할 때 5파운드 씩 내, 일주일에 한 번정도만 세탁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준비해서 오세요.)

3.긴팔, 맨투맨,후드집업 후드집업은 필수! 비가 진짜 자주 짧게 오기때문에 다들 우산 안 쓰고 옷에 달린 모자 쓰고 다녀요. 그리고 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춥기때문에 긴옷은 필수!

4. 멀티 플러그 저는 캐리어가 무거워서 못 들고 왔는데 여기서는 만원넘어요 !! 선 제일 긴 제품으로 구매하시고 프리볼트 가능한지 확인은 필수!!!

5. 탈취제&페브리즈 진짜 여기서는 괜찮은거 찾기 힘들어요. 향도 다 별로라서 진짜 하나 구매해오세요.

6. 거실 슬리퍼 앞에 발가락까지 막혀있는거 꼭 구매하세요. 아니면 발가락 동상걸릴수도 ㅠ

7.포스트잇과 공책 필기도구(수정테이프) 여기는 저렴한 공책없어요 한국에서 1000원에 공책살 수 있을때가 행복했다고 느껴요. 그리고 수정테이프도 꼭 가지고 오세요. 왜 이렇게 필기도구가 비싼지,, ㅠ 돈이 펑펑 나가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으니 필기도구는 꼭 필수!



그리고 비추천템

샤워기필터 홈스테이 공용화장실은 같이 쓰기 때문에 구매해와도 사용하기 힘들어요 저도 구매해서 왔지만 사용 못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