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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 브리즈번
young0517 | 학교(수업,학업) | 2023.11.11

필리핀 에서의 3개월 어학연수를 끝내고 드디어 내가 기대하던 호주 브리즈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호주에 방문하는 것이라서 설레는 마음도 있었고, 기대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마음도 있었지만 가장 큰 마음은 걱정되는 마음이었습니다. 

 

 

필리핀에서 3개월의 어학연수를 하면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주변 사람들과 현재 호주에서 워홀로 지내고 있는 친구들 모두가 필리핀과 호주는 영어 발음도 많이 다르다고 했고, 

또 호주 현지인들의 말하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걱정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필리핀과 호주가 많이 다른 만큼 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시간 비행을 마치고 호주에 도착했을 때는 모든 것이 신기했고 긴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종로유학원 픽업을 통해서 홈스테이 집에 문제 없이 도착했고, 많은 짐들이 있었지만 덕분에 힘들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종로유학원 측에서 구해주신 홈스테이는 아주 만족이었습니다. 

처음에 걸었던 홈스테이 조건과 거의 일치하게 구해주셔서 감사했고, 기대 이상으로 좋은 분들의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호주 첫날에는 홈스테이 집주인의 도움으로 브리즈번 시티에 위치한 IH 어학원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호주에서 가장 크게 필요한 GO카드(교통 카드) 구매와 마트 등등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한 마음 이었습니다. 

집주인의 도움으로 학원 첫날에 길은 문제 없이 가 학원에 잘 도착했습니다. 

 

 

IH 어학원에 처음 도착해서 한 것은 레벨 테스트였습니다. 

1시간 가량의 문법, 말하기 등 시험을 보고 잠깐의 휴식을 가진 후 신입생 OT를 통해서 자신의 레벨 테스트를 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IH 어학원의 장점은 학원 웹사이트를 통해서 추가 영어 수업 신청과 수업 바꾸는 등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고, 중간 쉬는 시간에 간식이나 식사를 할 수 있게 2층에는 식당과 비슷한 공간이 있어 

4시간 수업 중 30분 동안의 쉬는 시간 때 많은 학생들이 이 곳을 사용합니다. 

또한 어학원 주변이 큰 번화가이기 때문에 편리 시설(마트, 버스 정류장, 지하철)을 다 갖추고 위치적으로도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IH 어학원의 수업 방식은 각 레벨을 나누어(예를 들어 1-3이면 레벨 1에 3반) 4시간 동안 같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수업 하는 방식이고, 

4시간 수업에는 말하기, 문법, 듣기, 쓰기 다양한 그룹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이 지루할 틈이 없고 그룹 활동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의 사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4시간 수업은 오전 반인 경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까지 수업이어서 

오후 12시 이후로는 자유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활용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브리즈번 주변을 여행 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어학원인거 같습니다. 

 

 

현재 호주에 온지 2주 밖에 되지 않아 다양한 정보는 없지만 앞으로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좋은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까지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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