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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런던 어학연수 #4 런던 공원
Hongsi | 생활(맛집,여행등) | 2023.10.27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 중인 June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런던의 공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런던에 오기 전에는 런던에 이렇게나 많은 공원이 있는줄 몰랐었는데요, 한국보다 훨씬 크고 많은 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큰 공원이 잘 없어서 몰랐는데 런던의 공원을 본 이후로 제가 공원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인걸 깨닫는 중입니다ㅎㅎ 

그럼 제가 그동안 런던에서 갔던 공원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리니치 파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리니치 천문대를 가기위해 그리니치 파크를 갔었는데요, 

도착한 순간 공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천문대는 들어가지도 않았답니다ㅎㅎ 

그리니치 파크에는 언덕이 있어서 올라가면 런던의 수많은 건물과 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런던은 평지가 많아서 생각보다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없는데요, 

날씨가 좋을 때 이 곳에 가시면 멋진 풍경과 분위기에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특히, 노을이 질 때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리니치 파크에 가시면 공원뿐만 아니라 주변에 그리니치 천문대와 그리니치 마켓, 국립 해양 박물관 등 

다른 갈 곳이 많아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에요!

 

 

두번째는 제가 런던에서 가장 많이 갔던 세인트 제임스 파크입니다!

사실 그리니치는 제가 사는 곳과 거리가 멀어 자주 가진 못했는데요,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접근성도 좋고 버킹엄 궁전 근처라 시간만 나면 갔던 공원이에요! 

그리고 공원에 연못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새를 볼 수 있어서 조류 동물원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ㅎㅎ 

또, 청설모가 정말 많아서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가끔 손을 내밀면 다가오기도 해요! 

청설모가 숨겨둔 땅콩을 땅에서 파내는 모습이랑 땅콩을 까는 모습을 보다보면 너무 귀여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쳐다봤던 것 같아요ㅎㅎ 

공원에 앉아 친구랑 이야기하거나 햇볕을 쬐다보면 런더너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세인트 제임스 파크 옆에 바로 그린 파크라는 다른 공원이 있어서 같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세번째는 리젠트 파크입니다! 

리젠트 파크도 런던에서 정말 유명한 공원인데요, 특히, 프라임 로즈에 가면 런던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여유롭게 공원 전체를 산책하면서  자유롭게 공원을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하다보면 런던 공원의 매력을 알게되실거에요! 

 

 

그리고 네번째는 홀랜드 파크인데요. 

이 곳은 다른 공원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홀랜드 하우스와 교토 공원같은 이국적인 공원 스타일을 볼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을 가진 공원이에요.

공원이라기 보다는 숲 같은 느낌이 있고 진짜 커다란 새가 날아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어요!!

 




소개해드린 공원 이외에도 하이드 파크와 배터시 파크와 같은 큰 공원도 정말 좋고 

런던 도심 곳곳에 작은 공원들이 많아서 런던에 오시면 한번쯤 공원에서 피크닉을 하거나 쉬어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다른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