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창
안녕하세요~
아니요
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 리포터 관련 변경 및 문의사항은 reporter@coei.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NO.7
jessicaj | 기타 | 2021.08.22


안녕하세요, Jessica 입니다. :)

오늘은 제 아일락 선생님 Dustin과 같은 반 친구들과 Kensington Market을 다녀왔답니다.

사실은 터키 친구와 한국 학생 한 명이 마지막 날이라기에 다 같이 점심 먹으러 갔어요. 

한국 학생은 마지막 날임을 알고 있었는데 
터키 친구는 당일에 자기 마지막 학원 오는 날이라고...아니 그걸 왜 지금...?

선생님과 모든 학생들이 충격...선생님은 어떻게 그걸 지금 말하냐며 ㅋㅋㅋㅋㅋ 




그래서 Dustin의 최애 장소인 켄싱턴 마켓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마켓에는 여러 나라 음식점들이 많아요. 터키, 이탈리아, 멕시코 등 음식 체험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한국 음식점은 없더라구요...있는데 제가 못찾는걸까요? 

아무튼 뭘 먹을까 다들 머리 싸매고 고민을 하다가 터키 음식을 먹어보자! 해서 터키 음식점을 갔습니다. 

저희 클래스에는 선생님과 한 학생이 베지테리언이예요. 

그래서 음식을 고를 때 베지테리언도 같이 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찾아야했어요. 

그렇게 찾아간 식당에서 고르는데 고기류 말고 베지테리언 메뉴를 저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콩으로 만들었지만 식감은 고기같은? 정말 이렇게 설명을 들었어요. 

그래 이거다! 하고 주문하려는데 하필 그 날 주문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대차게 실패했습니다.




다른 메뉴를 부랴부랴 찾다 결국 제일 만만해 보이는 음식을 주문했는데 양이..어마무시하더라구요. 

접시가 쟁반 느낌...? 다 먹지 못했습니다. 고기가 의외로 뻣뻣하고 딱딱했어요. 씹기 힘들었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먹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많이 먹진 못했어요.

다 먹은 후에 가게 앞에서 단체 샷을 찍었습니다. 안 찍는다는 선생님을 제일 가운데에 앉혔어요.

그리고 꼭 켄싱턴 마켓에 오면 다들 먹어보는 츄러스! 안 먹을 수 없죠. 

이렇게 세가지 맛이 8달러였나...제가 산 것이 아니라 기억은 잘 안나요. 맛은 있었습니다. 한국 츄러스랑 비슷한데 

색이 좀 달랐어요. 그리고 이 츄러스는 안에는 초코 소스, 크림 소스, 카라멜 소스가 그 가운데 구멍 안에 들어가 있었어요. 

겉에는 설탕, 안에는 소스가 가득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달진 않더라구요.




기념품 샵도 많았어요. 혹시 오셔서 기념품은 뭘 사가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거에요. 

그리고 제가 그렇습니다 ㅎㅎ 그래도 캐.나.다 임을 나타내는 무언가는 사가고 싶잖아요. 이 샵에 다 있어요. 

벽걸이 장식, 캐나다 국기가 그려진 모자, 옷, 키링, 엽서 등 엄청 많더라구요. 




아 그리고 아이스와인? 그게 또 유명하대요. 근데 저는 술은 안좋아해서 맛은 포기해야하나 했는데 

아이스와인 티를 팔더라구요? 왐마. 전 그걸 꼭 사가려 합니다. 맛을 검색해보니 와우껌? 같은 맛인거 같더라구요.

토론토 가게들은 클로즈 시간이 다들 빨라요. 켄싱턴 마켓도 예외는 없습니다. 




한국처럼 밤 늦게까지 할게 없어요. 가게 마다 닫는 시간도 다 달라서 확인은 필수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새로운 이야기로 오겠습니다 :) 

Tak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