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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밴프 여행
Wlsss | 생활(맛집,여행등) | 2024.11.26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현재 3개월가량 여학연수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토론토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주말,연휴에 시간이 나면 종종 여행을 다녔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밴프 여행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밴프를 친구들과 넷이서 2박3일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밴프는 겨울이 일찍 오기 때문에 제가 갔던 10월말은 이미 추웠고, 비수기였는데요. 

그러기 때문에 교통편도 많지 않을 뿐더러 투어일정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유여행을 선택했고 두번째날에만 일일투어를 신청해서 호수와 협곡을 둘러봤습니다!

 

 

토론토에서 밴프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요. 

토론토에서 캘거리까지 4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 후, 캘거리 공항에서 밴프까지 약 1시간반정도 더 가야합니다. 

캘거리 공항에서 밴프까지 이동하는 방법으로는 셔틀버스와 우버가 있는데, 제가 갔던 시기는 비수기라 그런지 시간대가 다양하지 않았고, 

마땅한 셔틀버스가 없어서 우버로 이동했습니다. 

그래도 4명이 같이 타서 그런지 셔틀버스와 얼추 비슷한 가격이더라고요:)

 

 

저는 밴프에서 곤돌라 타기, 일일 투어 이렇게 크게 두 가지를 했습니다. 

저는 두가지 모두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가면 로키산맥에 둘러싸인 밴프의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산 정상이 많이 춥긴 했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날은 일일투어를 신청해서 호수랑 협곡 등을 돌아봤습니다. 

저희는 차가 없어서 이동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투어를 신청했고, 투어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습니다. 

저희는 레이크루이스/투잭호/존스턴 캐년을 돌아보는 일정이었고, 이 외에도 중간중간 다른 호수들도 들리고 자유시간도 가졌습니다.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와 제 일행들 모두 만족했던 투어였습니다!  

 

 

밴프는 같은 캐나다지만 토론토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토론토는 도시의 느낌이 강하다면 밴프에서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운타운에도 많은 상점들과 식당이 있어서 생각보다 할 게 많았던 것 같아요 :) 

저희 학원선생님들이 항상 최고의 여행지로 밴프를 추천해주셨었는데, 직접 가보니 이유를 알 것 같은 아름다움이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긴하지만, 또 그만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색다른 여행지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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