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타운 정리하기 !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태리타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EF 뉴욕은 뉴욕 태리타운에 위치해 있는데요.
메인 뉴욕과 꽤 거리가 멀지만,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장점을 가진 동네입니다:)
사실 뉴욕 시티와는 거리가 있는게 단점이기도해서 호불호가 있지만, 저는 태리타운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럼 태리타운에 있는 몇몇 가게들을 소개해 볼게요.
제가 제일 자주 먹고 좋아하는 플라야 볼… 너무 나가기 싫은 날에는 우버이츠로 배달 시켜 먹는 편입니다.
Pura Vida Acai Bowl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바나나까지 추가해서 먹으면 한 끼로 야무지게 잘 챙겨 먹을 수 있어요:)
조금 더 가볍게 식사를 챙겨 먹고 싶은 날이면, 아사이 에너지 스무디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한답니다 !
또 제가 추천하고 싶은 태리타운 카페는 Coffee Labs입니다!
Muddy Water Coffee Cafe보다 EF와 가깝기도 하고 오후 5시까지 하기 때문에 더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미국 카페는 대부분이 굉장히 일찍 닫아요 ㅜ.ㅜ 늦게까지 하는 카페에 적응이 되었던 한국인은 이게 제일 힘들었던 ㅜㅜ)
이 카페는 베이커리도 맛있어서 종종 아몬드 크루와상을 사 먹기도 해요.
강아지 그림이 그려진 간판처럼 태리타운 강아지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카페랍니다 !
물론 머디 워터 커피 카페도 베이커리와 커피가 맛있어요. 그래도 자주 가게 되는 것은… 커피랩 ㅎ
Bellas Restaurant / Sweet Grass Grill
오랜 기간 있었던 것과는 다르게 브런치 가게는 두 곳 정도만 방문해 봤었는데요. ㅎㅎ
두 곳 다 구글 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태리타운에서 엄청 인기 많은 브런치 가게입니다.
두 가게 말고도 여러 브런치 가게가 있어서 주말에 리타홀에서 브런치를 먹기 싫은 날이면 나가서 식사를 해결해서 오는 것도 좋아요-!
태리타운 사람들과 EF 학생들이 자주 가는 Bar는 두 곳이 있어요.
SETBACK과 THE TAPP입니다. (저는 SETBACK만 방문해 봤어요!)
SETBACK은 특히 금요일이면 사람이 가득 찬 답니다.
아마도 금요일에는 EF 졸업식이 매번 있어서 유독 EF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 이곳은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니 방문하실 때는 꼭 현금을 챙겨가시는 걸 잊지 마시기를 - !
태리타운에는 종종 이런 플리 마켓 행사들도 하고는 하는데요.
며칠 전에는 할로윈을 맞아서 슬리피할로우에서 하는 길거리 행사에도 다녀왔어요.
먹을 것도 팔고 팔찌 옷 등 여러 가지 것들을 팔고 있어서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정말 좋았답니다 !
가을이 되어서 날씨가 정말 좋아진 요즘 이런 행사들이 유독 많아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태리타운 동네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자주 가는 팔라사이드 몰에 관해서도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
종종 영화를 보러 방문하는 편인데요.
우버 타고는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아, 태리타운에는 한 번에 가는 버스도 있어요 !
아무래도 쇼핑몰이다 보니 태리타운보다는 여러 매장들이 많은 편인데요.
안에는 Target도 있어서 태리타운에 있는 CVS나 Cmart에서 필요한 것들이 없을 때 방문해서 사는 것도 좋답니다.
태리타운에서 EF 학생들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매장들이 있는데요.
몇몇 매장에는 EF 스티커가 붙은 곳들도 있어요.
이 가게에서는 학생증을 보여주면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시 뉴욕 생활을 이어가 볼게요 - !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