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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ings LA #1 - 학교 소개
jin1 | 학교(수업,학업) | 2024.07.07

안녕하세요! Kings LA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해외리포터 jin입니다 :)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KINGS LA와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간단하게 소개드리려 해요!

 

 

kings LA는 LA 중에서도 할리우드에 위치한 학교인데요.

명예의 거리가 있는 Hollywood Boulevard에서 걸어서 8분 정도로 메인 거리와 아주 가깝다 보니

할리우드의 감성을 잔뜩!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특징입니다.

또한 차타고 15분 거리에 코리아 타운이 크게 있어서,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kings는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총 8 레벨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오리엔테이션 데이에 레벨 테스트(리스닝,리딩,보카,문법)를 진행하고 그 성적에 맞춰 반을 지정해줍니다.

스피킹은 따로 시험을 보진 않고, 오리엔테이션 데이에 대화하는 수준을 보고 판단한다고 해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으로는, 기본적인 회화가 가능한 정도면 레벨 4, 작문이 수월하면 레벨 5, 

그보다 어휘의 수준이 높아지고 대화에 이상이 없을 정도면 레벨 6~7, 정말 잘한다! 싶은 정도여야 레벨 8을 받는 것 같았어요. 

참고로 지금까지 저는 모든 학생을 통틀어 레벨 8 학생을 딱 한 명 만났고, 여기서 만난 한국인들은 보통 레벨 4 이상이었답니다.

또, 학생은 매 8주마다 레벨 테스트를 진행해서 레벨 업을 할 수 있고, 원한다면 정기 테스트 이전에 시험을 응시할 수 있어요. 

(테스트 자체는 매주 있습니다!)

 

제가 이 학원을 고른 이유는 약 3가지였어요.

1. 할리우드에 위치함

2. 학교의 필름 클래스

3. 한국인의 비중이 적음


저는 영상에 관심이 있어서 할리우드를 꼭 한 번 와보고 싶었고, 

마침 이 학교에서 영어로 필름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어서 크게 고민 없이 학원을 선택했답니다.

또, 학원이 작고 한국인이 많이 없다는 것도 큰 이유였는데요. 

소규모로 수업을 들으며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었기에 이 또한 중요했답니다. 

그러나 한국인이 있고 없고는 사실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라 (없다가도 생길 수 있음) 참고로만 보고 오시길 추천해요. ㅎㅎ



그렇다면 어디에서 머무느냐!

Kings LA는 교내 기숙사, 교외 기숙사를 지원하고 있어요.

둘 다 2인 1실이지만, 교내 기숙사는 화장실, 욕실, 주방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교외 기숙사는 방 안에 화장실(욕실),주방이 따로 있어요. 

만약 공간 공유가 부담스러우시다면 교외 기숙사를 추천해요. 



하지만 교외 기숙사는 스토브가 약하답니다... 요리에 민감하시다면 주의!

저는 교외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데 학교와 약 6분 거리이고, 개인 공간이 많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또 운이 좋다면 룸메이트 없이 길게 생활도 가능한데요. 저도 지금 룸메이트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하지만 두 기숙사 모두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기숙사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여기서 만난 다른 친구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코리아 타운에 집(원룸)을 구하고, 차액으로 차를 렌트해서 다니고 있어요. 

운전이 가능하고 비용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은 이 방법 또한 좋은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오기 전에 알았다면 이 방법을 시도했을 것 같아요 ( ㅠㅠ ㅎㅎ)

 

혹은 홈스테이로도 머물 수 있는데요. 

단점은 제가 만난 친구들은 홈스테이 친구들은 학교까지 모두 1시간 이상씩 걸리더라고요. 

홈스테이를 고려 중이시라면 집의 위치를 파악해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kings LA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어학원을 고려 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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