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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아쿠아리움
Jihyun | 생활(맛집,여행등) | 2019.10.28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스탠리 파크안에 위치해 있는 아쿠아리움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곳은 캐나다 최초의 공공 수족관이면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이라고 해요.

정확한 위치는 845 Avison Way, Vancouver, BC V6G 3E2 이고 10월인 요즘 오픈시간은 10 AM ~ 5PM 입니다.

스탠리 파크 안에 위치해 있어서 가는 길에 산책도 하고 단풍도 보고 오리랑 신기한 새도 봤어요!

친구랑 같이 계산해서 한 사람당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는데,, 둘 다 국제 학생증으로 학생할인 받아서 두 명에 60불 정도 했어요.

학생할인 받으면 한 사람당 30불 정도 하고 그냥 어른 가격은 36불이라고 해요.

 

 

 

 


 

 

 

내부에는 알록달록한 수족관들에 정말 많은 어류들이 있었어요.
조그마한 물고기부터 엄청 큰 물고기까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흔히 볼 수 없는 신기한 바다생물들도 많이 볼 수 있고
엄청 큰 바다 거북이랑 가오리, 뱀장어, 상어, 해파리, 돌고래, 물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수달, 펭귄, 개구리 등 많이 있더라고요!

 

 

 

 

 

 

 

특히 해파리 종류가 정말 많이 있었어요.
해파리에 크게 관심 가져본 적이 없는데 처음 보는 예쁜 해파리들이 많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또 색깔이 예쁘고 특이한 개구리도 많이 있었어요. 약간 징그럽긴 했는데 넘 신기했어요.
다 독이 있는 개구리들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곧 할로윈이라 수족관 안에 호박으로 데코도 예쁘게 되어 있었어요!

 

 


또 가오리, 불가사리 만질 수 있는 체험도 있고,
야외에 있는 돌고래, 수달, 물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등

가드들이 설명해주면서 간단한 쇼도 볼 수 있었어요.

각종 쇼와 프로그램이 많고 이런 것들은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 체크하고 가세요!

흰색 고래인 벨루가가 있다고 해서 너무 보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아쉬웠지만

 

너무 오랜만에 다녀온 아쿠아리움이라 더 신나고 구석구석 다 돌아보고 왔어요!

알아보니 이 아쿠아리움이 캐나다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8,000 종이 넘는
다양한 바다의 동물들을 선보이고 세계 10대 수족관이라 해요! 한 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