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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F 뉴욕 캠퍼스가 위치한 동네 태리타운 구경
suyeon2 | 생활(맛집,여행등) | 2018.11.28

안녕하세요 :)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 suyeon입니다~!


 


오늘은 EF newyork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 태리타운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해요.


태리타운은 뉴욕의 중심인 맨하탄에서 기차를 타고 upstate newyork 쪽으로 약 40-50분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요.
도심에 있는것이 아니어서 놀러 나가기에 불편한 점도 있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 동네랍니다.
특히나 동네 사람들이 친근하고 안전한 동네라는게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맨하탄이랑은 다르게 자연 친화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동네에 살다보면 사슴이 그냥 유유자적하게 돌아다니고 차도에 나타나도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가고 해치지 않아요ㅋㅋㅋ
각종 동물들을 흔히 볼수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진짜 공기좋은 산골짜기에서나 볼수있는 반딧불이를 매일밤 볼수있습니다.

 


태리타운이 큰 동네는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어요.
태리타운의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인 까페 커피랩에서는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기 때문에

메인스트리트에서는 항상 원두향을 맡을 수 있고 갬성돋는 빈티지 샵들도 많이 있어서

수업 마치고 내려와서 구경하다보면 시간순삭입니다.


그리스 음식점, 타코집, 인도커리, 미국가정식, 태국음식, 일식 등등 식당도 다양하게 있고

뮤직홀이 있어서 가끔씩 공연이나 영화를 상영하기도 해요.

 

 

특히나 정말 좋은건 도서관에서 매주 월, 목요일마다 무료로 컨벌세이션 강의를 제공해 주고 있어서

현지인과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어요.


시간도 저녁 7시부터 8시반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학교 수업과 겹칠일도 없어서

수업 마치고 저녁먹고 가면 딱이랍니다 ㅎㅎ


도서관에서 회원카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서적이나 dvd, 음반 등등 자료들도 대여를 할 수 있어요!
도서관이 규모가 꽤 커서 안에서 스터디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구요.

 


컨벌세이션 수업이 끝나고 나면 도서관 바로 앞에 c-town supermarket이 있어서 과일이나 간식거리를 사서 올라오면 좋아요.
저녁 6시 이후로는 금, 토요일에는 새벽2시까지 나머지는 밤12시까지 학교 셔틀이 운행되기 때문에

셔틀을 이용해서 학교로 돌아가두 되구요 ㅎㅎ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파머스 마켓이 진행되기 때문에

거기가서 동네 주민들이랑 얘기도 하고 과일같은거를 좀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