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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합격 후기

(2) Oregon State University 합격후기
작성자   |   나*주
  • ※ 아래 내용은 Oregon State University 에 합격한 나*주 님이 직접 작성한 후기로, 보내주신 사진과 함께 업로드 하였습니다.

    Q. 현지 생활에 대해 들려주세요! (물가와 도시, 캠퍼스 생활 등)

     

    그외에 저희 학교는 야구로 좀 유명한 편입니다. 미국 전체 대회 1등도 한적이 있는 그런 팀인데 그래도 확실히 미식축구 인기에는 못 따라 가더군요.. 미식축구가 정말 인기가 많습니다. 학생들은 전부 공짜인 관계로 몇번 가봤습니다. 미식 축구장이 “Reser Stadium”이라고 아주 크게 있고 시합 때만되면 포틀랜드와 코발리스에 있는 모든 시민들이 나와 축제 마냥 맥주도 마시고 다같이 응원하고 놉니다.

     

     

     

     

     

     

    코발리스가 시골은 시골이지만 주변에 은근 가볼만 한곳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밑으로 30분 가량만 운전하면 Oregon University 가 있는 유진이라는 곳도 갈수 있고, 30분 정도만 운전해서 나가면 “New Port” 라는 바닷가가 있는데 자연산 굴이 정말 유명합니다. 가끔 공부하다 지치거나 하면 가서 엄청나게 큰 굴도 맛 봐보고, 주변에 있는 아울렛 쇼핑몰 과 레스토랑에서 먹는 클램챠우더는 예술이었습니다.

     

    그외에 “Woodburn” 이라는 꽤나 큰 아웃렛이 있어서 가끔가다 친구들이랑 가서 쇼핑하고 먹을거리도 많아 자주 가는편입니다. 포틀랜드도 1시간 30분 가량 운전하면 갈수 있기 때문에 정말 외롭거나 심심할때는 차를 렌트하거나 Zipcar 라고 학교내에 있는 차량지원 서비스가 있는데 시간당 8천원 정도 내면 기름값, 보험금 전부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에 필요할때 예약해서 빌려서 놀러 가는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농구 경기도 좋아하기때문에 포틀랜드 갈시에 가끔씩 친구들과 함께 Portland Blazer 라는 NBA 농구팀 경기도 가끔 보고 오곤합니다. 그외에 Oregon은 택스도 안붙는 주이기 때문에 물가가 다른 주에 비해서는 정말 저렴한 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포틀랜드가 맥주로 또 유명하기 때문에 맥주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맛있는 맥주들은 맛보실수 있을겁니다.

     

     

     

     

     

    이번에 2019-2020 가을 학기부터는 한인 학생 회장도 맡게되어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는 바쁘게 생활 해볼까 합니다. 학교 생활이  힘들어 지긴 하겠지만, 일단 하는데 까지는 해볼까 합니다. 군대도  버텨왔는데 이거하나 못하겠어 라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희 OSU 오게 되신다면 조금이나마 오시는 한인 학생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어 드릴수 있을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왔을때 항상 느꼈던 것이 한인학생회에서 도움을 조금만 일찍 받을수 있다면 조금더 편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