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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후기]샌디에고 레스토랑위크

안녕하세요 샌디에고 지사입니다^^

 

샌디에고에는 일년에 두 번 (1월 & 9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바로 레스토랑 위크(San Diego Restaurant Week)인데요.

레스토랑 위크에는 새로운 고객을 모으기 위해 샌디에고 내에 있는 수많은 레스토랑이

평소 가격보다 조금 저렴하게 요리를 선보이거나 혹은 코스 메뉴를 만들어서 제공합니다. 

 

평소에 가보고 싶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시도해보지 못한 레스토랑이 있다면? 바로 이 레스토랑 위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Top of the Market 이라는 곳이며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시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에 위치해있습니다.  

1층에는 Fish Market이 있어서 수산물 시장에 온 것 처럼 살아있는 해산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2층 테라스에 앉았더니 이렇게 넓은 해안가 뷰를 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레스토랑 위크에서 Top of the Market은 런치 코스 메뉴를 25불에 제공했습니다.

보통 셰프 이름을 메뉴에서 보기는 힘든데 이 레스토랑은 셰프 이름을 내걸고 레스토랑 위크에 참여했더라구요^^

 

 

 

저희는 에피타이저로 참치 요리 그리고 클램차우더를 주문하고 메인 요리는 파스타와 연어 케일 샐러드를 주문하였어요~ 

고급 레스토랑이라 기대감이 컸는데, 역시 기대했던 만큼 신선한 요리를 먹을 수 있었고 서비스 역시 아주 좋았습니다^^

 

 

밥을 먹고 나오니 마침 지나가는 해군함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항구 및 해군 기지 그리고 박물관도 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샌디에고 지사가 위치한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한번쯤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레스토랑 위크는 일년에 두 번,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이니 샌디에고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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