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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후기

9월학기 유*인 학생 체험기

나이아가라폭포, 토론토 그리고 뉴욕시티 까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 동기 〓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영어실력도 많이 늘이고 싶은 마음에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음식도 그렇고 미국음식은 나한테 잘 맞았던 것 같다. 오히려 한국에서 보다 더 많이 먹었었다.
그 다음시간은 Consumer science 시간은 가정 수업 같은 건데 내가 선택한 수업이 아니 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교시인 Contemporary issue 시간은 말 그대로 최근에 뉴스에 나오는 일이라든지 이슈가 되는 일들을 배우는 것이다.

내가 들은 수업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2학기 때는 Gym,US history, Career management, Biology honor를 들었다. 확실히 gym class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었고

gym하고 biology 같이 들었던 친구랑 제일 친했었다. Biology class가 내가 미국에 있었던 수업 중에 제일 재밌었던 수업이 었던 것 같다.

선생님이 되게 특이했고 수업도 특이했다. 매일 스크린에 뜨는 pop-quiz를 했는데 biology에서 쓰이는 단어들이 어려워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조 끼리 협동해서 하는 수업도 많아서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수업에 집중도 잘 됐던 것 같다

 

 

미국에 있으면서 한인 교회분들, 학교, 호스트 가족뿐만 아니라 호스트 가족 주변사람들, 우연히 닿아서 만나게 된 사람이 많은데

모두 정말 친절하시고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친구들과 호스트 가족들과는 아직도 연락중인데, 비록 짧은 시간 이였지만

미국을 다녀와서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 동기 〓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영어실력도 많이 늘이고 싶은 마음에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현지에서의 생활 〓
저는 New York 주에 있는 Warsaw라는 시골마을에 지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시골생활을 경험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Warsaw가 처음엔 낯설고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사람들과 친구들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호스트가족은 자녀들이 없이 호스트맘, 호스트파더 두 분 이었지만 중간에 가정상황으로 식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학교에 갈땐 스쿨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저는 호스트께서 매일 아침 데려다 주셨습니다.

 

방과 후엔 학교에서 주로 스포츠 활동을 했습니다. 가을엔 축구부에서, 겨울엔 치어리딩, 여름엔 테니스부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더 많은 친구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활동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스포츠 활동은 치어리딩이었습니다.

 팀원들과 열심히 연습하고 대회에 나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고 상을 받는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스포츠 활동을 하다보면 학교 숙제와 공부를 할 시간이 겹칠 때가 많기 때문에 시간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교환학생 기간 동안 가족들, 친구들과 여행도 자주 다녔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에 두 번 다녀왔고 캐나다의 토란토, 겨울엔 스키장 에도 자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1박2일로 뉴욕시티에 여행을 가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마다 교회에 나갔습니다.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봉사활동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엔 교회의 청소년그룹에 나가 활동했습니다.

주말엔 친구들과 영화도 보러가고 밥도 먹으러가고 같이 쇼핑도 하고 캠핑도 하는 등 많이 어울려 다녔습니다

 

출국하기 전 준비하는 동안 종로유학원의 조언과 준비책자들을 받게 되는데,

그것들을 꼼꼼히 챙기고 잘 새겨들어서 가면 아무런 문제없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면 듣고 말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귀는 금방 열려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꾸 주변사람들, 친구들과 대화를 하지 않으면 회화능력이 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주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12학년으로 인정이 되었기 때문에 prom도 갈 수 있었고, 학년말에는 졸업식에도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길고도 너무나 짧은 일 년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꼈으며 정말 보람 있는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일 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호스트 생활 〓
동생이 2명이 있는 저로서는 자녀가 없는 가정에 가서 빨리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처음엔 걱정되었지만 방에서만 있지 않고 거실에서 가족과 함께 같이

시간을 보내며 대화도 많이 해서 금방 친해지고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저녁식사로 한국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집안일도 도와 드렸습니다.

중간에 식구가 많이 늘었지만 적응하고 친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 년 동안 정이 많이 들어 떠날 땐 많이 슬펐고 지금은 떠난 지 며칠 되었지만 매일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 만한 글 〓
저는 갈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갔었지만 요금이 많이 들어 와이파이가 있을 때만 사용했습니다. 현지에서 사용할 핸드폰은 현지에서 구입했습니다.

한국으로 연락 할 땐 스카이프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출국 준비하는 동안 학교에서 서류들을 받아야 하고 그 서류에 아포스티유를 받아야하는데

아포스티유 단어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던 저로서는 그걸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업체에 맡길 수 있지만 현지에서 받으려면 학교장직인을 받고 동사무소의 확인을 받은 뒤에 state department에 가서 아포스티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state department가 멀어서 메일로 보내고 호스트께서 저한테 보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종로유학원의 조언들을 잘 새겨듣고 꼼꼼히 챙기면 후회 없이 보람 있는 평생 잊지 못할 교환학생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