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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후기]Converse 인턴쉽 후기

        저는 샌디에고 컨버스 어학원에 다니며 Career English 과정에 관심을 갖게 되어 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Career English 과정은  무급인턴과정으로 미국에서 일하는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지는 프로그램으로, 한 번쯤 해 보고 싶은 일이라 종로유학원지사에서 문의 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한 곳은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 Gaslamp Event Management 입니다. 회사는 학교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통근이 용이했습니다. 근무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5시간 이였습니다. 첫 주에는 Saint Patrick’s Day를 위한 티켓들을 만들었습니다. 한 주 동안 이벤트를 위한 티켓들을 만든 후 이벤트 당일에는 그 티켓들을 팔았습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해있는 바 앞에 부스를 설치하여 많은 손님들을 만나기 좋았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모델 에이전시이기도 하여 저는 스카우트 매니저로도 일하였습니다. 매일같이 많은 지원서를 받았고 저는 그들을 인터뷰 날짜를 잡아주었습니다 그리고 Downtown Doll 모델에이전시의 소셜 마케팅업무도 맡아 일을 했습니다.

 

   

 

  

  저는 인턴인터뷰를 두 번 했었습니다. 한번은 식품회사였고 다른 하나는 지금 일하고 있는 GEM였습니다. 저는 사전 인터뷰 준비를 따로 하지는 않았고 대신 미리 회사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회사의 특징을 파악했습니다. 이런 인터뷰는 처음이라 긴장했었지만, Casual interview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첫 번째로 많은 업무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저는 스카우트매니저였기 때문에 매일 많은 지원서를 받아야 했고, 이러한 업무를 툥해 writing reading 실력에 도움이 됐습니다. 게다가 마케팅업무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상사와 동료들이 친근하고 근무환경이 좋았습니다. 회사에서 유일하게 영어가 능숙하지 않았기에 제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모두들 항상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 주며 도와주어, 그 덕분에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실무경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Career English program을 추천합니다. 영어를 배울 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고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 분명 가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