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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후기]샌디에고 홈스테이 후기

     제가 지내고 있는 홈스테이 가정은 이탈리아인 아저씨와 태국인 아주머니께서 사시는 집 입니다. 기숙사에서 지내다 식사가 문제다 보니 종로유학원 팀장님에게 상담 후 홈스테이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팀장님께서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집이라고 하셔서 바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옮기게 되었습니다. 왜 학생들이 오래 잘 지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다운타운에서 좀 멀어서 차가 없으면 학원에 가기 좀 힘들다는 게 단점이지만, 다운타운에서 일하시는 아저씨가 아침마다 태워다 주셔서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아저씨, 아줌마 두 분다 정말 친절하시고 진짜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지내기에 정말 좋습니다. 식사는 양식, 한식, 이탈리안, 타이음식을 주로 준비 해 주시고 가끔 다 같이 외식을 하러 나가기도 합니다. 땡스기빙과 크리스마스 등 명절 때에도 보통 미국 가정에서처럼 그에 맞는 요리를 준비하고 파티도 하고 제 친구들도 초대하라고 하시어 정말 가족적인 편한함을 자랑하는 분위기 입니다. 

 

 

    저희 홈스테이에는 다른 학생과 저 두명의 학생이 지내고 있으며 방은 개인으로 쓰기에 딱 적당한 크기의 방입니다. 화장실은 다른 홈스테이 학생과 둘이 같이 쓰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기방과 이 화장실은 저희가 직접 청소하며, 집에서 인터넷이 잘 안 터지는 게 흠이지만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전혀 불편함 없이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 집의 백야드에는 테이블과 의자, 흔들의자, 바비큐 시설이 있어서 친구들을 초대해서 바비큐 파티를 할 수 도 있고, 날씨가 좋은 날은 혼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벌써 3개월이 지나가는데 너무 가족같아서 어떻게 떠나나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홈스테이에 들어올때는 많은 걱정도 했지만 유학원을 통해서 배정을 해주시니 조금 안심하고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집으로 들어오고 지내게 되어서 즐겁고 샌디에고 생활을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