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창
안녕하세요~
아니요
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지사안내

진행중인 설명회& 컨설팅

해외 직영지사


[추천 여행지]샌디에고의 전경이 보이는 Potato Chip Rock

 

샌디에고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내리쬐는 태양과 시원한 바람? 푸른빛의 바다? 맞다.

하지만 외에도 샌디에고에는 다양한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Potato chip rock’이라는 유명한 사진명소이다.

지난 1, Kaplan에서 수업 우연히 이곳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한눈에 보이는 자연풍경과 멋진 사진들을 보며 가봐야 하겠다고

생각하던 같은 이었던 독일 친구가 우리도 멋있게 사진 찍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10~15명의

인원을 모았고 차로 밖에 없는 곳의 위치상, 드라이버를 정하고 렌트까지 완료했다.

 Potato chip rock으로 떠났던 1 29 그날 아침은 어느때와 같이 조금 쌀쌀했다. 바지에 후드 티까지 차려 입고 드디어 출발했다.

이곳은 샌디에고 다운타운으로부터 차로 1시간정도 떨어져있다. 그리 멀지 않은 거리지만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3대의 차로 나눠 도착한 우리는 모든 친구들이 입구에 모이기를 기다린 드디어 산행에 올랐다. 멋진 결과물을 내기 위한 길은

언제든 힘이 , 정상에 다르기까지의 트랙킹은 쉽지 않았다. 쌀쌀했던 아침 공기는 어느새 사라지고 모두들

땀을 흘리기 시작했으며 친구들은 입고있던 드티, 자켓을 모두 집어 던지며 힘차게 올랐다. 낮지 많은 않은 경사에 다들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마주하는 멋진 풍경과 서서히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다시금 힘을 내곤 했다.

 

 

한시간쯤 올랐을까, 드디어 위로 정상이 보이고 멀리 말로만 듣던 potato chip rock 보였다.

유명 사진포인트답게 앞에는 올라가서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우리는 숨돌릴 틈도 없이

재빨리 줄을 섰고 차례를 기다렸다. 힘겹게 산행을 후에도 쉽지않은 일은 하나 있었다. 포테이토 바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바위와 바위 사이를 점프해서 넘어가야 했는데 사이가 생각보다 특히 여자들에게 주저하기 이었다.

역시 점프 직전까지 와서도 생각보다 틈에 무서워하던 찰라, 칠레 친구가 등을 내어주며 엎어서 포테이토 바위로 넘겨주었다.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친구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그렇게 오른 potato chip rock. 노력 끝에 다다른 만큼 기쁨 또한 컸다.

마음껏 사진도 많이 찍고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1월에는 사진 줄이 길지 않았지만 4~7월엔 특히 사람이 많아서 1~2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 사진 포즈를 미리 생각해 가는 추천!) 바위에 올라 무슨 포즈로 사진을 찍을 하다

고민 끝에 점프 사진을 찍었다! 다른 한국인 언니들 에게도 점프하라고 부추겼더니 함께 외국친구들이 한국 애들 미쳤다고

용감하다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산행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모두들 집으로 돌아왔다.

혼자보다 둘이, 둘보다 여럿이 가는 재미있는 장소 potato chip rock! 샌디에고에 왔으면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