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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후기]미국에서의 HOLIDAY

 

한국과 달리 미국에는 행사가 정말 많다.

FOOTBALL 시즌으로 거리가 시끌벅적하다가도 몇 주 후엔 HALLOWEEN 이 있고,

그 이후에는 THANKSGINING, BLACK FRIDAY, 또 다가오는 CHRISTMAS,

이런 이벤트적인 날들로 하루하루가 떠들썩하다.

 

 

이러한 행사 하나하나를 정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참여 한다는데에

이 행사들이 의미있고 나 같은 어학연수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온다.

학원에서도 행사를 맞아서 HALLOWEEN 때는 모두가 캐릭터를 정해서 복장을 입고 콘테스트도 하고,

샌디에고센터에서도 베스트드레서를 뽑기도 하고, 거리를 나가면 할로윈을 맞이해서

그날 밤에는 다운타운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진짜 같이 캐릭터 분장을 하고

거리를 돌아다녀서 정말 재미있었다.

 

 

또 집에 갔을 때는 어린 아이들이 무리를 지어서 TRICKER TREAT 이라고 외치며

사탕을 달라고 문을 두드리는 것을 보는 것도,

그에 맞춰 동네 주민들이 모두가 사탕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다들 정말 이벤트에 맞춰서 재밌게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좋아보였다.

 THANKSGIVING 때는 홈스테이맘이 가족모임에 나를 데려가주셔서

가족들과 함께 칠면조도 먹고 미국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BLACK FRIDAY 때는 홈스테이 맘과 함께 아울렛에 갔었다.

BLACK FRIDAY 전에 BLACK THURSDAY라고 그 전날부터 사람들이 할인된 물건을 사려고 아울렛에 간다고 한다.

이틀을 모두 홈맘과 함께 갔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람들이 우리나라 명절날 고향으로 향하는 것처럼

모두 아울렛으로 향하고 있는 장면도 정말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후 다가오는 CHRISTMAS 을 위해서 모든 아울렛이 다시 준비를 하고

근처 공원들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벌써부터 시작하고 있다. 매일매일이 축제 같은 미국이다.

한국과는 다른 이런 떠들석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정말 큰 경험이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