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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후기]한인타운 체험기

 

안녕하세요! 샌디에고 한인타운을 다녀와서 그에 대한 후기를 적어옵니다.

저는 다른 주에서 1년간 생활을 했었는데 그 곳에도 한인마트와 한인식당이 있었지만

너무 규모가 작았고 상품의 질도 조금 떨어져서 불편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샌디에고에 와보니 이곳에도 다른 큰 도시들처럼 한인타운이 있었습니다. 

 

 

Convoy라는 곳에 각 종 한국 음식점과 편의, 오락 시설들이 몰려있는데

특히 한국 고깃집처럼 직접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Convoy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시온(zion)마켓이라는 한인 슈퍼인데,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웬만한 한국 대형 마트와 같은 규모이고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질도 아주 좋습니다.

 

또, 그 마트 안에는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와 함께

홍콩반점과 코코호도, 더페이스샵, 정관장, 파리바게트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 그곳에 갔을 때 어마어마한 규모에 한번 놀랐고 그 안에 있는 상품들의 양과 질에 다시 한번 놀랐고

한국 음식점과 화장품가게와 빵집이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전에 살던 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각지도 못했던 규모와 다양함에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다운타운에서는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그런 곳은 친구들과 가게 되니 같이 리프트나 우버라는 콜택시 개념의 어플을 사용해서

택시를 타고 가면 왕복 교통비의 부담도 덜게 되고 매일같이 가는 것이 아니고

이주나 삼 주에 한번 가서 장을 보게 되니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택시 외에 버스나 트롤리를 이용해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합니다.

 

   

 

또한, Convoy에는 한국 식당 '부가 코리안 바베큐' 가 있는데 정말 맛이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서빙해 주시는 아주머니들이 다 친절하시고 고기의 질도 정말 좋고

밑반찬들도 다른 곳에 비해 정말 많이 나오는데 다 직접 만드시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한인 식당과 비교했을 때 메뉴도 정말 다양합니다.

또 음식을 다 먹으면 수정과를 가져다 주시는데 그것도 직접 끓여 만드시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하고 맛이 좋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식당입니다.

 

샌디에고로 유학을 오시게 된다면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이 한식을 그리워하지는 않을지,

밥은 잘 먹고 다닐지에 대해 걱정을 한시름 덜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저와 한 달동안 샌디에고에서 생활하고 가셨는데,

어머니께서도 한인 마트가 아주 잘 되어 있는 것에  놀라시고,

한국 식당들도 즐겨 찾으시며 앞으로 샌디에고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제가 먹을 것에 대해

걱정할 일은 없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부모님들과 학생들 모두에게 만족감을 드릴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한인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있고,

제법 큰 규모의 한인 타운이 있는 샌디에고에 오실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