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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맛집]샌디에고 한인타운에 있는 Manna BBQ

 

 

    어학연수 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힘든 게 음식 문제입니다. 아무리 입맛에 맞는 여러 외국 음식들이 있다 해도 그것들이 해결해주지는 못하는 한국음식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샌디에고의 유명한 한국 음식점 중 하나인 Manna BBQ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Manna BBQ는 샌디에고에서 나름 큰 아시안 street인 Convoy street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은 20불 정도 하지만 2시간 동안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는 뷔페 형식의 식당입니다. 


    Manna BBQ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밑반찬들입니다. 솔직히 고기는 미국에서 질리도록 먹을 수 있지만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여러 밑반찬들을 먹을 기회는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이 식당에 가면 밑반찬들을 계속해서 리필에서 먹을 수 있고 밥이나 각종 찌개들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고기 종류도 굉장히 많습니다. 불고기, 등심, 삼겹살, 늑간살, 차돌박이 등 많은 종류의 고기를 입맛에 맞춰서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은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해서 가면 한국식으로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말 저녁에 가면 사람들이 많아서 10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Convoy Street에는 많은 아시안 카페, 노래방, 볼링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식사를 하고 난 뒤에 이러한 곳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학연수 생활을 하면서 외국 친구들과 쉽고 빠르게 친해지는 방법 중 하나가 각 나라의 문화, 특히 음식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음식들이 외국 친구들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Manna BBQ같이 외국인들도 다 좋아하는 고기를 파는 음식점을 가면 쉽게 문화도 공유할 수 있고 친해질 수 있습니다. 샌디에고에서 생활하실 학생들이라면 꼭 한 번 이상은 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