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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후기]Stafford House 인턴 후기

 미국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던 나는 종로유학원을 통해  Stafford house의 Internship  과정을 안내

받았다. Stafford house 의 Internship program의 이름은 Career Preparation Activity(CPA)으로, 최소 12주

과정으로 기간은 더 연장 할 수 있으며, 매년 개강 일이 정해져 있다. 처음 한 달은 학원 내 수업이 실무에

필요한 Resume, Cover letter, 인터뷰를 연습한다. 각자 자신의 능력에 맞게 혹은 기존 자신이 해왔던 배경들을

바탕으로 미국식 Resume를 쓰는 연습을 하고 담당 선생님께 컴펌을 받았다. 그 이후에는 Cover letter가

진행하기 위해 앞서 학원 내 담당자와 함께 관심 있는 직무나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 관련된 직무

파트를 바탕으로 Cover letter를 쓴다.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반 이상은 끝이 난 것! 마지막 단계는 인터뷰!

미국식 인터뷰 질문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분위기 는 많이 차이가 났던 것 같다. 때문에 학원에서

다른 학생들과 다같이 혹은 선생님과 1대1로 계속해서 연습하고 마지막에는 비디오로 녹화까지 하며 계속해서

연습했다. 직접 회사에 가서 인터뷰를 봤을 땐, 연습했던 질문과는 너무 다르게 편안하게 바로 일할 시간과

날짜를 잡았다. 연습이 떨리지 않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나의 internship place는 Digital Gym Cinema 독립 영화관이었다. 우리 회사에서는 저 예산 저비용의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매달 혹은 기수 별로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을 대상으로 영상 캠프를 열기도 한다. 방송과 경영을

전공하는 나에게 이곳은 직무에 적합한 곳이라 생각이 들었다. DGC에서 내가 맡은 직무는 Marketing Assistant였다.

한국에서도 인턴 경험이 없던 나는 첫 날에 굉장히 떨렸다. 엄청난 그 떨림이 우습기라도 하듯 직원들과 supervisor는

너무나도 편하게 잘 대해주었다.

 

 

 

나의 주 역할은 다음 상영할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이 영화에 관심을 가질만한 그룹을 찾고 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그들과 메일을 주고받아 영화 홍보에 힘썼다. 두 번째 일은 해당 영화의 판촉 물을 만드는

것이었다. 한번도 다뤄보지 않은 포토샵을 이용해 처음 기본적인 사진삽입부터 시작해  나중에는 혼자

하루에도 몇 개의 flyer를 만들어 내는  정도까지 되었다. 또 한번은 직접 만든 flyer를 들고 까페나  가게들을

찾아가 직접 홍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주 3일씩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진짜 미국인들과 얽혀 일을 배우고  하다

보니 금새 8주가 지나갔고 나의 인턴십은 끝났다. 쉽게 겪어보지 못할 미국내 인턴십 경험을 Stafford House

학원을 통해 차근차근 배우고 참여해보며 미국 연수기간 동안 가장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기본

수업 내에서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특별한 기회를 잡아 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