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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후기]컨버스&인트락스 학생후기



저는 샌디에고에 유학 생활을 하면서 컨버스 어학원과 인트락스를 다녔습니다. 두 학원에 대해 소개를해드릴게요.




샌디에고 컨버스는 한 반 정원을 최대 8명으로 해서 회화에 초점을 맞춘 어학원이었습니다.
학원비는 다른 학원들에 비해서 고가였지만 그만한 가치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규칙이 최대 8명이더라도 인원이 다 안차거나, 결석하는 인원 때문에 한 반에 거의 5-6명 정도가 되어 그룹이라 생각하고
수업을 진행해서 말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선생님들도 대부분 괜찮았고, 학원 시설과 위치도 좋았습니다.
담당 선생님이나 배정받은 레벨이 자기랑 안 맞으면 그 날 바로 바꿔줬습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있었던 7-10월에는 한국인이 거의 없었고 유럽, 브라질 애들이 많아서 한국인 비율도 적었습니다.
영어를 저보다 잘하는 애들 속에서 연습할 수 있어서 자극을 많이 받았고, 출석률 기준이 다른 학원보다 조금 더 높아서
출석률 때문에라도 학원을 가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컨버스에서 4개월 정도 공부한 뒤, 인트락스로 학원을 옮겼습니다.
인트락스로 옮긴 가장 큰 목적은 Career Preparation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짧게나마 미국 회사에서 일 하는 경험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한 달 동안은 오전에는 일반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이력서, Cover Letter 쓰는 법 등을 배우고 인터뷰 준비를 했습니다.
그 다음 두 달은 똑같이 오전에는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회사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제 전공과 관련된 무역회사에 배정받아서 2달 간 경험을 하게 됐는데, 전공에 대해 많은 걸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국한적이어서 전공과 관련된 경험은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장점도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3-4번 정도 미국인과 가까이서 대화해가면서 얻는 것도 있었습니다.


컨버스와 비교해서 인트락스의 일반 영어과정은 컨버스보다는 그저 그랬습니다. 한 반 인원도 조금 더 많았고 브라질 애들이 엄청 많아서
말할 기회가 컨버스 보다는 적었습니다. 하지만 학원 분위기 자체는 엄청 친해지기 편하지만, 좀 붕 떠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인트락스는 오전 과목이 다양하여 개인이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일반영어, 토플, 비즈니스 영어, 캠브리지 이며,?
저는 일반 영어수업보다는 토플 수업이 훨씬 나았습니다.
레벨이 높을수록 학생들이 영어실력이 좋았고 선생님 또한 레벨 높은 반에 괜찮은 선생님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자체에서 작은 행사나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한국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Korean Culture Day 같은 작은 행사도 있어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소개하기에 흥미로왔고 다른 활동이 많아서 친구를 만들기는 좋은 학원이라고 생각됩니다.

글 / 조*우 (종로유학원 샌디에고센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