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창
안녕하세요~
아니요
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지사안내

진행중인 설명회& 컨설팅

해외 직영지사


시드니센터 씨티투어 후기



시드니 탐방후기


★ 11월 1일 호주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후 어느새 10일이 지났다. 모든 것이 어색했던 첫 주와 달리 집 나간 정신도 어느덧 돌아와 슬슬 여기저기 둘러볼까 생각하던 이때 내게 들려온 반가운 소식, 그게 바로 종로유학원 시드니지사 free 도시투어였다.


★ 공짜 투어에다 맥주까지 무료로 주고 친구도 사귈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 마치 나를 위해 기획된 것 같아 참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을 했었다.

 내가 본 시드니는 호주의 중심부 그 자체였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인 George street를 중심으로 끝도 없이 들어선 마천루가 나를 사로잡았다. 호주 주식시장에 상장된 대부분 회사의 본사가 몰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하나 먼지 하나 없는, 화려하진 않지만 알차고 단정한 도시의 풍경은 평소 화려하고 큰 게 좋은 것이란 생각을 가진 내겐 꽤 충격이었다.

 사암으로 만들어진 100년이 넘은 건물인 QVB, 돔 형식의 이 건물 또핚 핚국에선 볼 수 없는 양식 이라 굉장히 흥미로웠고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수많은 역사와 전통의 건물들 역시 시드니가 호 주 제 1도시라는 생각을 하게했다.


★ 다음 목적지는 Martin PL 이곳 역시 역사 깊은 장소답게 각종 은행의 본사들과 명품매장 등이 자 리잡고 있다. 아 그리고 이곳은 영화 매트릭스에서 나온 장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사진 찍는 사 람이 유독 많았다.


★ 다음 도착지는 시드니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것 Opera house가 있는 Circular quay이다. 여기가 바다와 접해 있는 부두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엄청 큰 크루즈선이 들어 오는걸 보고 그제서야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시티 바로 옆의 항구와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웅장한 하버 브릿지까지 여기가 바로 호주구나, 내가 호주에 왔구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장소였다.


★ 마지막 목적지는 The rocks. 이곳은 200년전 호주 이민자들이 첫 발걸음을 내디뎠던 역사적인 장소라고 한다. 그런 장소답게 길거리에 보이는 대부분의 건물이 200년 전 그때의 건물처럼 보존되어 있는 것이 인상 깊었다. 이곳은 또한 레스토랑의 밀집지로도 유명한데 그런 곳답게 길거리에서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을 파는 수많은 가게들을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나도 맥주를 먹었는데, 고 풍스런 건물 안에서 먹는 맥주라 그런지는 몰라도 맛이 참 남달랐다.


★  학원 가느라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느라 지친 나에게 이번 종로유학원의 시드니 투어는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더 나아가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호주의 역사까지 배울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