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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후기]보람찬 Rennert 어학원 테솔과정

 


 

TESOL 시작 전에, 주변에서 몇몇 TESOL 한 친구들의 후기는 모두 힘들었지만 하길 잘했다 였다. 기간은 한달 반인 6주 였기 때문에 그렇게 길지 않은 기간이기도 하고 해서 하기로 결정했다. 단기간 과정이기 때문에 하루에 약 9시간(점심시간 포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을 받으며 학원에서 거의 하루종일 있는 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첫째 주는 수업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익히고 적응하는 주였고, 둘째 주부터가 진짜 TESOL 수업을 맛보게 되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는 교육 과정이기에 수업 대부분이 Demonstration 으로 진행되고 내가 학생인 관점에서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지를 배웁니다.
하루의 과정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아침에 수업전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워밍업을 데모로 진행해서 선생님에게 피드백을 받는다.

 

그리고 주 마다 Teaching 방식들을 배우고 그 방식을 적용시킨 수업 주제를 실제 학생들에게(Elementary ~ Intermediate 레벨의 학생들) 가르치고 그 다음날 수업에 대해서 얘기하며 피드백을 받게 된다. 간략하게 적어서 그렇지만 보기보다 쉽지 않았다. 개인과제도 있었고, 수업준비도 매일 해야 했었기 때문에 밤늦게 까지 과제를 하는 것은 당연했고 개인 시간을 갖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었다.

 

일반 ESL 어학과정과는 너무 달랐기에 도중에 포기하고 싶었을 때도 많았지만, 학생들 수업을 마치고 나면 힘들었지만 보람되고 뿌듯했다.
앞으로 TESOL을 들을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포기하기 싶을 때가 하루에 몇번씩 나겠지만,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견디다 보면 끝이 보일테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테니 참아라 라는 말을 전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