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 종로유학원을 통해 Navitas 어학교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매니저님이 학교후기를 처음에 물어보셨을 때 떠오르는 대답은 ‘학비가 아깝지 않다!’였습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어려운 질문이 있을 때는 서로 도와가면서 즐겁게 공부하고 있어요…
선생님 또한 수업시간에 푸는 문제를 모든 학생들에게 시키고 답함으로써 학생이 잘 이해하고 있는지 계속 체크해 주십니다.
또한 수업이 끝난 방과후에도 Writing을 자율적으로 시켜 남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도와주기도 하구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쉬운 예를 들어서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각 나라 모국어는 금지이고,
오직 영어만 사용하는 룰이 있어서 같은 한국인끼리도 교실 안에서는 한국어를 사용할 수가 없었어요...
학교위치도 좋은 편이라 타운홀 기차역에서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학교 바로 옆에 하이드 파크가 있어서 점심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공원에서 도시락을 먹곤 하네요...
Navitas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점은 학교 시설입니다. 신축건물이라 쾌적함과 깨끗함은 두말 할 필요 없구요,
엘리베이터가 4대라 아침시간에 붐비지 않아 좋네요!
1, 2, 4층에 카페테리아가 있어 쉬거나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도 편리합니다.
각층에 있는 키친에는 냉장고2, 싱크대2, 전자레인지, 티슈 등이 갖춰져 있구요…
또, 8층에는 Hyde park가 보이는 도서관이 있는데 월~토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이 곳에서 학생들이 책을 찾아 보거나 과제를 많이 하곤 합니다.
또 다른 장점은 학생수가 많아 자기 레벨에 맞는 반에 들어갈 수 있는 점입니다.
총 3타임 수업이 있는데 2타임은 일반 수업이고, 1타임은 자기가 부족한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영화, 도서관, 문법&단어공부, 컴퓨터 등)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 한 파트가 끝나면 매번 시험을 통해 학생이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너무 차이가 많이 나면 반을 바꾸기도 하구요…
또한 선생님과 정말 맞지 않는 경우는 리셉션에 가서 말하면 반을 바꿔주기도 합니다.
리셉션 직원분들은 학교생활에 관해 뭐든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 주어 좋았습니다.
또한 관광지 티켓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구요...
저희 반 국적 비율은 브라질5, 일본2, 한국2, 중국1, 콜롬비아1, 태국2 이었고, 학교 전체적으로는 브라질, 일본이 제일 많고,
나머지는 다 비슷했습니다. (한국 이탈리아 중국 홍콩 태국 등등)
학비는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학교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Navitas에서 지금도 재밌게 수업받고 있고 후회는 없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