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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유학 후기 !!!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연수중인 임수진입니다.

현재 KGIC에서 ESL을 수강하고있고, 곧 PMM과정을 거친 뒤 KGIBC로 넘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벤쿠버에 도착했을 때, 외로움과 더불어 비가 많이 내리는 겨울 날씨 때문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즐거운 연수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홈스테이에 신경 많이 써주셨던 정수진 팀장님, 유학원에 놀러갈 때마다 사소한 이야기까지 들어주시던 정윤식과장님, 깨알 같은 여행정보들까지 알려주셨던 김기범대리님까지, 모두들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챙겨주신 덕분에 학원친구들이 부러워 할 정도였어요!
 
지금 벤쿠버로 오신다면, 저처럼 적응시간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네요! 요즘의 벤쿠버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햇살이 가득하답니다. 길거리엔 벚꽃도 가득하고, 곧 밴쿠버 벚꽃 축제도 열린다는 이야기도 전해들었어요! 또 해가 길어서 저녁 8시에도 햇빛이 남아있고, 가끔 하늘을 보다가 시계를 보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어?"할 정도랍니다!

팀장님 말을 빌리자면, 여름엔 저녁에도 밝은 빛이 창문으로 들어온다고 해요.
 
벤쿠버에 머무른 지 이제 겨우 두 달째지만,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나라 1위"라는 타이틀을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손님을 맞아주는 버스 기사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망설이지도 않고 자리를 비켜주는 모습, 뒷사람이 지나가기 쉽도록 문을 열어주는 매너, 자신의 실수가 아닌데도 "I"m sorry" 라고 말하는 모습, 깨끗한 하늘, 마음이 편안해지는 바다, 그 자체로 너무 예쁜 거리들, 여유가 넘치는 사람들.. 가끔은 벤쿠버에 살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기할 때가 많답니다.

또한 다양한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다문화 국가라, 다운타운에는 한국과 일본은 물론 중국, 그리스, 히말라야,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세계 각국의 식당들이 많아요. 캐나다 문화 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들의 음식문화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어학연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몇 개월 전부터 다른나라를 정해놨었고, 캐나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대구지사에서 저를 담당해주신 오지석팀장님과의 상담 후 급작스럽게 바뀌었고, 약 한 달 반만에 준비해서 캐나다로 왔습니다. 

후회하냐구요? 

전혀요!! 오히려 한국으로 돌아가면 제 마음을 돌리도록 해주신 걸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ESL외에도 다양한 코스가 많아 선택의 폭이 넓은 캐나다의 랭귀지 스쿨, 다양한 인종, 캐나다식 영어,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집중 코스 등 캐나다로 오길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지금도 어학연수 도시를 정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과감히 밴쿠버를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코스와 수준 높은 수업, "표준 영어"라고 불리는 캐나다식 영어, 절로 탄성이 나오는 자연, 아름다운 풍경들, 여유로운 사람들, 말 하라면 하루 종일말해도 모자라겠네요!

WELCOME TO VANCOU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