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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후기]학구적인 밴쿠버 카플란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니는

밴쿠버 Eenglish school ‘카플란(kaplan)’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플란은 다운타운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버라드 스테이션에서 5분, 벤쿠버시티센터 스테이션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 해 있어서

교통이 정말 편리해요!

 

 

제가 카플란을 선택한 이유는 카플란이 다른 곳에 비해 좀 더 학구적인 분위기라고 해서였어요!

실제로 5주에 한번씩 레벨 테스트를 보고,

매주 월요일마다 전 주에 배운 내용에 대해 퀴즈를 보고 자신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자율적으로 과제를 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

 


 

제가 선택한 과정은 ‘semi intensive english’인데요!

 

매일 3시간 10분(쉬는시간 포함) 수업과 일주일에 3번 자율적으로 ‘k+ club’을 골라 들으면 돼요!

k+클럽에는 회화를 많이 할 수 있는 conversation club부터 학구적인 grammar&writing club,

재미있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cooking club, party game club 등등이 있어요!


 

또한, 화요일에는 항상 카플란이 처음인 학생들을 위해 ‘my first day’클럽을 여는데요!

 

많은 신입생 분들이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처음 온 학생들끼리 얼굴도 익힐 수 있고, 카플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해주기 때문에 꼭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

k+club은 매주 새롭게 스케줄이 나오고 게시판에서 확인해서 원하시는 수업을 자율적으로 택해서 들으면 돼요 :)

 


 

카플란은 a1부터 c2까지 6개의 레벨로 나눠지는데요!

레벨 별로 반이 여러 개 있어서 임의로 배정받게 돼요!

하지만 오전, 오후, 원하는 선생님까지 자유롭게 반을 바꿀 수 있어요!

 


첫날 레벨테스트는 선생님들과 함께 스피킹 테스트를 진행하고,

문법·리스닝 테스트는 랩실에서 컴퓨터로 진행돼요!

밴쿠버에 온 이유, 취미 등은 가볍게 미리 준비해가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카플란엔 두 개의 랩실이 있는데 따로 레벨테스트가 없는 날엔 자유롭게 그곳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컴퓨터를 사용해도 되고, 자유롭게 공부해도 되고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는 곳이에요!

다른 곳보다 학구적이라는 명성에 맞게 공부 공간이 많이 마련돼 있는 것 같아요 :)

 

라운지에서는 자유롭게 공부를 해도 되고, 밥을 먹어도 돼서 항상 학생들로 북적북적해요!

또 라운지에는 전자레인지가 준비 돼 있어 자유롭게 음식을 데워먹을 수 있어요!

저도 홈스테이에서 준비해준 런치박스를 라운지에서 매번 데워먹었어요!

또 라운지에 있는 밴딩 머신에는 신라면 컵라면이 있어요!!

외국인 친구들도 신라면이 맛있다며 자주 뽑아 먹더라구요 :)

 

 

또, 카플란에서는 기숙사 제공, 홈스테이 매칭 등등

밴쿠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담당 스탭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카플란 건물에 처음 들어오면 ‘작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뒤 쪽으로 정말 많은 공간이 있어서 다들 놀라더라구요..! 저도 그랬구요 :)

그래서 공부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요!


 

 

 

또, 카플란은 ‘english only policy zone’이기 때문에

영어가 아닌 모국어를 사용하다 걸리면 경고를 받고,

경고 횟수에 따라 벌칙(?)을 수행해야 해요!

또 경고 횟수가 많이 쌓이면 학원 차원에서 퇴학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해요..!

그만큼 선생님들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잘 조성해주세요 :)

 

학구적이면서도 잘 놀기도 하는 있는 이곳,

카플란! 밴쿠버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요!!